기도는 일이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마가복음 9장 23-2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1장 2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시편 4편 1절]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기도는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중의 한 부분으로 보면 기도는 ‘일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어떤 할 일을 놓고 일하는 시간’으로 보면 됩니다. 어떤 일을 두고 그 일을 해결하려면, 거기에 대한 ‘일’을 해야 합니다. 하는 만큼 그 일이 됩니다.이와 같이 어떤 일을 놓고 기도하면, 기도하는 만큼 일한 것이 되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는데, 그 일에 직접 뛰어 들어가서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이때는 직접 할 수 없으니, 애만 태우지만 이런 때에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라는 일입니다. 본인이 그 일에 직접 뛰어 들어가지 못할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사역자를 통해 해결해 주시거나, 상황과 여건을 틀어서 해결해 주시거나, 하나님이 직접 해결해 주십니다.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간절함과 진실함’입니다. 기도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하는 것이니 간절하게, 진실하게, 참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기도하면, 기도하는 순간 느낌으로 깨달음으로 응답이 옵니다. 기도는 ‘일’이라서 기도함으로 해결되지만, 반드시 직접 일을 해야 해결될 일이 있고 기도로 할 일이 따로 있으니 이것을 알고, 책임분담과 기도라는 일을 하기 바랍니다. 세상만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기도가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답’입니다. 모두 일하는 대로 일이 해결되듯이 기도라는 ‘일’을 하는 대로 그 일이 되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씀을 깨닫고 실천하면서, 매일 기도하고 사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