経済散策 by ポケット

RGO24の’ポケット’記者と共に歩く「経済散策」・・・経済の生きた本になって経済を通した神様の摂理歴史を証するためにペンを取りました。主と共に美しく神秘的な天国の経済散策路を歩いてみませんか?

칼럼_연재칼럼_経済散策

언약과 증표, 아는 만큼 보인다

“I promise to pay the bearer on demand the sum of pounds.”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발행한 모든 권종의 지폐에 쓰여 있는 문구다. 이는 ‘이 은행권을 지닌 사람에게 액면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속한다’라는 뜻이다.


이 문구는 은행권이 당초 약속어음에서 출발했음을 말해준다. 은행권은 발행은행이 언제든지 금(gold)이나 은(silver)으로 교환해주겠다는 ‘약속어음’에서 시작되었다. 즉, 은행이 발행한 영수증 성격의 종이를 은행에 가져가면 은행은 언제든지 금이나 은으로 교환해준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화폐는 금이나 은으로의 교환을 보장해주지 않는 불태환 화폐다. 즉, 화폐에 쓰여 있는 금액의 가치를 보관된 금이나 은이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법으로 보장하는 ‘법화(legal tender)’인 것이다.


그런데 법화는 국민이 나라에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국가(혹은 중앙은행)가 채무자가 되고 국민이 채권자가 된다. 채권이란 돈을 빌려주었다는 증표이자 영수증이기 때문에 법화는 채권자가 요구하면 화폐 액면에 쓰여 있는 가치를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증서라고 할 수 있다.



성경에서도 약속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것이 구약에서 노아의 홍수심판 이후 무지개를 증표로 보이시며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언약이다.


약속어음(promissory note)과 차이가 있다면 promise가 아닌 하나님의 언약에서는 covenant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대개 promise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주기로 하거나 해주기로 한 사실을 확인하는 의미의 약속인 반면, covenant는 어떤 계약을 체결할 때 특정한 행동을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 조항들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인다. 즉, covenant에 담긴 약속에는 인간이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그 증표로 무지개를 보여주셨다. 여기서 무지개는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지급을 약속하는 증표로 사용되는 약속어음과 그 성격이 같다. 즉, 무지개나 약속어음은 모두 약속을 담보하는 증표인 셈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무지개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증표를 보이신다. 성경을 보면 노아의 아들 함(Ham)이 지키지 못했던 절대적인 믿음을 지킨 아브라함에게는 그 이름을 아브람(Abram)에서 아브라함(Abraham)으로 바꾸는 증표를 주셨고, 야곱에게 축복을 주실 때에는 야곱이 쌓은 제단을 증표로 인정해주시기도 하셨으며, 요셉에게는 꿈으로 증표를 보여주기도 하셨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언약과 증표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5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알게 하리라’는 말씀을 주시며 섭리인들을 코로나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된 것은 증표였다.


또한 수요 말씀(8월 26일)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라고 하셨는데, 역대급 태풍이던 ‘바비’가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가게 해주시면서, 오히려 어패류 폐사를 일으키는 중국발 고수온·저염분수를 소멸시켜버리셨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없음을 알게 해주셨다. 또한 우상을 섬기고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악화시켰던 일본의 아베 총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과거에 이를 두고 기도하였던 것이 이루어지게 하셨다.



그러나 정명석 목사님께서는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는 말씀이 가장 큰 하나님의 언약이라며, 그동안 약속대로 휴거시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큰 증표는 ‘스스로 조심하라’는 말씀이라며 하나님이 주신 증표를 귀히 여기며 항상 감사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와 같은 언약과 증표는 성삼위께서 정명석 목사님에게 월명동에 뜬 커다란 무지개를 보이시며 깨닫게 하신 말씀이다.



사실 무지개의 옛말은 ‘므지게’다. 이는 ‘물’을 뜻하는 ‘믈’과 ‘문’을 뜻하는 ‘지게’가 합쳐진 말로써, 우리 조상들은 둥근 타원형의 무지개 모양이 하늘과 통하는 ‘문’으로 여겨 ‘지게’라는 단어를 붙여 이 단어를 만들었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Iris)’는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한다. 과거 목사님께서 무지개의 보이지 않는 반쪽이 영계 하나님의 보좌에 있다고 말씀하신 적도 있는데, 그러고 보면 무지개는 하늘과 땅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이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확실한 언약의 증표가 될 수밖에 없는 듯하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무지개 하면 ‘일곱 빛깔’을 떠올리지만, 나라에 따라 6개 또는 5개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많은 유럽 국가들이 무지개 색깔의 수를 6개로 생각하고 있으며, 고대 마야인들은 5가지로 구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오색 무지개’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무지개를 다섯 가지나 여섯 가지로 배운 사람들에게 실제로 무지개의 색을 구별해보라고 하면 정말 5~6개만 구별한다는 점이다. 이들에게는 빨강과 노랑 사이의 주황색이나 남색과 보라색의 차이가 거의 인식되지 않는다. 무지개를 3가지 색으로 여겨온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은 실제로 3가지 외에는 구분하지 못한다.


이를 보면, 모든 것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씀이 깊이 와 닿는다. 무지개를 보고 그저 아름다운 자연현상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증표로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고, 이를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명자가 계시기 때문이다. 무지개와 같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며 휴거와 천년 역사, 사랑,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 역사의 살아있는 증표가 되시는 이 시대 하나님의 사명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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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