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또다른 시작

날개단약속|2017/09/02|閲覧数 602

 




19세기 프랑스의 주요소설가 가운데 한 사람, 「적과 흑」의 저자 스탕달은 어려서부터 수학 신동이었다. 그는 수학을‘진리로 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수학에 열광했다.


그러던 어느 날‘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플러스’라는 개념을 만나게 된다. 

우리도 중학교 1학년 때 배운 바 있다. 신개념을 만나 조금은 의아했지만 받아들였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스탕달은 이 개념을 이해할 수 없어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당시 대다수 유럽 사람들은 음수를 수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 영향도 컸다. 


깊은 고민에 빠진 스탕달은, 수학이 모두 사기일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이 길이 아닌가 보다’하고 수학 공부를 접었다. 

수학이 진리로 가는 길이라 믿었던 그에게는 일생일대의 전환이었다. 


수학자로 살고 싶었던 스탕달은 받아들이지 못한 수학 개념으로 인해 대신 소설가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리고 다방면의 많은 글을 써, 그 결과 세계 명작에 속하는 『적과 흙』 을 남기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내가 선택한 길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할 때가 있다. 

그때 과감하게 다른 길을 선택해서 열심히 산다면, 우리도 스탕달처럼 인생의 명작을 남길지도 모른다. 


이처럼 인생에서 선택은 시련을 낳기도 하고 또 다른 시작을 낳기도 한다.

지금 시련의 길, 시작의 길을 가는 모두에게 전환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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