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너희 심령과 영이 살아나게 급히 기도하여라

본문 .

[본 문]

요한계시록 3장 1-6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마음과 영이 죽어 있는 자는 마치 육신이 잠을 자는 자와 같아서 예수님과 교통하지 못하고 함께 행하지 못하여 예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마음과 영이 죽어 있어도 예수님의 일을 하기는 하는데, 자기 생각과 육성대로 합니다. 육의 영이라고 하는 마음과 생각이 죽어 있으면 평소에도, 기도할 때도 예수님의 생각이 오지 않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살아 있으면 기도하지 않아도 범사에 예수님의 생각이 자기 마음에 또렷하게 전해져 옵니다. 고로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차원 높은 방법과 생각과 행위들이 자기 마음에 떠오르고, 여실히 예수님의 생각이 전달되어 옵니다.


모두 자기 심령과 마음과 정신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고, 자기 영을 살려 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자기가 해야 됩니다. 몇 시간, 며칠 동안 기도하면 기도의 능력에 따라 죽어 있는 마음과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령이 죽어 있으면 일을 해도 육적으로 하니 그만큼밖에 못 하고, 열심히 해도 곤고하고, 힘도 없고, 능력도 안 오고, 능률도 안 오릅니다.


자기 심령과 영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여 살아난 자는 바쁩니다.


심령이 살아 있으면 예수님께서 설교자를 통해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이 각자에게 해당되는 대로 깨달아져 각자 자기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손발이 되고 그의 몸이 되니 너무 바쁩니다. 예수님이 여실히 함께하시고, 그 마음에 늘 말씀을 주시면 생생하게 깨닫고, 예수님의 생각에 따라 쉽게 행하게 됩니다. 또 일을 할 때도 10배, 30배, 100배 쉽게 하게 됩니다. 성령의 생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 생각, 정신, 심령,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예수님과 영적 관계가 끊어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열심히 일을 하지만, 심령이 죽어 예수님과 일체 되지 않고 예수님과 교통하지 못하고 자기 육성으로 행하는 자는 ‘살았다 하나 죽은 자’인 것입니다.


우리 마음과 정신과 심령과 영이 살아나야 예수님이 능력을 보내면 받고 행하게 되고, 예수님이 지혜와 구상을 보내면 받고 행하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이 사랑과 위로와 말씀과 방법을 보내면 그대로 행하게 됩니다.


영과 육이 살아나게 급히 기도하여, 그때그때 예수님이 해 주시는 말씀을 지혜롭게 행하여 그의 뜻을 이루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조회수
27,889
좋아요
0
댓글
1
날짜
2011/11/08 10: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