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어제는 예비하고 오늘은 맞는다

본문 .

[본 문]

마태복음 24 : 44

(참고성구) 요한복음 17장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인간이 원하는 일도 그러하지만,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거대한 뜻을 이루려면 하나님과 주님께서 반드시 그에 해당되는 은혜를 주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할 수가 없습니다.  힘과 능력이 없어서 못하고, 변화되지 못하여 못하고, 스스로 일어나기 어려워 못합니다.  그동안 우리 모두는 겪어 보았습니다. 

만사에 모두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 자신이 힘들든지, 환난을 받든지, 고통을 겪든지 그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꼭 받아야 됩니다.  은혜를 받아서 개인의 모든 고통, 아픈 심정, 쓰라린 마음, 말 못하는 것들을 다 해결해야 됩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뜻과 하나님과 주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중심하여 애굽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갔습니다.  그때에 홍해바다가 그들의 갈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하시어 홍해바다가 갈라지게 하셨고, 그리하여 모두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홍해바다를 두 번 가르지 않으셨습니다. 

은혜와 성령의 불을 받으면 능력이 생겨서 과감해집니다.  이때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하지 않으면 혼자 힘들게 됩니다.  마치 홍해바다를 수영하여 건너듯이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대하여 절감해 보았습니까? 세상을 살면서 때를 놓치고 가슴을 치면서 후회해 보았습니까?  때가 지나면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제대로 안되었지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지요?

성령과 은혜를 받으면 과거에 못한 것을 복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성령은 우리를 능력 있게 움직이게 하십니다.  온 교인들이 모두 은혜를 받으면 목회 하는 목사님들도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따라가게 됩니다. 

은혜를 받으면 건장한 말처럼 스스로 잘 뜁니다.  엔진에 시동이 걸려 있는 차와 같아 서 밟기만 하면 잘 달립니다.  은혜의 불과 성령의 불이 꺼진 자는 엔진이 꺼진 오토 바이나 차 같아서 전진할 수 없고 달릴 수가 없고 늘 그 자리입니다. 결국 힘들게 끌고 가야 됩니다.

은혜와 성령을 헛되이 받으면 안됩니다.  성령의 불이 식지 않도록 귀하게 여겨야 됩니다.  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보물같이, 애인같이 여겨야 됩니다. 그 은혜로 하나님도 주님도 꼭 잡고 빼앗기지 말고, 형제들도 꼭 잡고 한 명도 빼앗기 지 말아야 됩니다. 

성령의 은혜는 마음천국을 만들어 주고, 앞의 장애물도 없어지게 해 주고, 악의 가시 덤불도 태워지게 하고, 벌처럼 쏘는 악한 자들을 소멸하고, 마귀들을 멸하고,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해줍니다.  꿈을 이루게 해 줍니다.

'은혜' 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이십니다.  주님이십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을 느끼라고 은혜를 주는 것입니다. 죄를 태우고 힘과 능력을 받으라고 뜨거운 불로 나타나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나타나셨을 때도  '진리와 은혜의 역사' 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도 진리와 은혜로 역사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그는 불로 세례를 줄 것이다.' 라고 말한 대로 예수님은 말씀으로 성령과 불의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치셨고 이적과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마 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 
        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어제는 예비하고 오늘은 맞는다.' 는 말은 '어제 예비했어야 오늘 주님을 맞을 수 있다.' 는 말입니다. 꼭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비해야 주님을 맞을 수 있습니다. 어제 완전히 깨끗이 예비했어야만 오늘 주님을 맞게 됩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예비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맞지 못했습니다.  예비하지 못하여 맞지 못한 곳은 모두 멸망 받았습니다.  롯 시대의 소돔 땅도 예비하지 못하여 멸망 받았고, 노아 시대에도 예비하지 않은 자 들은 멸망 받았습니다. 특히 예수님 시대에는 메시아를 맞도록 예비해야 할 자들이 메시아를 불신하고 핍박 하여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절대 어제는 예비하는 날이고 오늘은 주님을 맞는 날입니다.  믿습니까? '어제는 예비하고 오늘은 맞는다.' 는 말씀을 꼭 행해야 됩니다. 그래야 주님을 맞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어제는 예비하고 오늘은 맞는다.』입니다. 
이 말씀을 암기하고 매일 행하며 살아야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을 그같이 맞을 수 있습니다.  꼭 지켜 행해야 됩니다. 

실천하기 참으로 어렵지만 한번 실천해 보십시오. 




조회수
23,264
좋아요
0
댓글
0
날짜
2009/05/26 1: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