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잠언 3 : 21 - 26, 6 : 9 - 11
신명기 32 : 10
히브리서 1 : 14
요한계시록 22 : 12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자기’라는 큰 육체의 장비는 대우주의 축소판입니다. 수천 가지를 할 수 있는 기묘하고 능력 있고 신비한 대기계가 바로 ‘육신’입니다. 세상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겸용 기계가 있어도 사람같이 수천 가지를 하는 기계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신같이 창조해 놓으셨습니다. 그 정신, 마음, 생각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받고 그 정신을 받아 행하면 사람으로서 신의 행실을 하게 됩니다.
전능자 하나님은 그 형상과 모양으로 인간을 위대하고 신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능자 하나님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을 성경에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고로 전능자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님의 위대한 생각을 배우고 받아서 그 생각대로 작동시키며 행해야 합니다.
그같이 하면 인간으로서 하나님같이, 예수님같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일반 사람보다 수만 배 가치 있는 영원한 삶을 살게 됩니다.
크레인, 굴착기, 기타 중장비를 가지고도 누가 어떤 계획을 하고 쓰느냐에 따라 엄청난 일을 하기도 하고, 혹은 똑같이 큰 장비를 가지고도 작은 일을 하고 말게 되기도 합니다. 똑같은 인생이라도 누가 어떤 계획을 하고 쓰느냐에 따라 그 삶의 가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장비가 노후하기 전에 쓸 수 있는 기간은 비슷합니다. 장비가 사용 기간이 다 되어 낡기 전에 큰일을 많이 해야 아깝지 않습니다. 인간도 모두 80∼90년 비슷하게 삽니다. 장비가 기간이 다 되어 낡아지기 전에 큰 것을 많이 해야 아깝지 않습니다. 사람도 시간이 되어 늙기 전에 작동시켜 큰일을 해야 인생 아깝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운전대를 가지고 운전하여 몸을 써야 합니다. 자기 정신과 마음으로 자기 몸을 확실하게 조정하고 지시하며 행해야 됩니다. 보통으로 해서는 제대로 안 됩니다. 정신 차리고 확실하게 하는 만큼 육신이 움직여 굴착기같이 큰일을 하게 됩니다.
생각으로 뇌에 시동을 걸고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한 번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할 때마다 그때마다 다시 시동을 걸고 운전대를 잡고 목적을 위해 조심성 있게, 무리하지 않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하니 여러분이 시동을 걸어야 힘이 오고, 능력이 오고,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여러분의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기술을 늘 예수님께 물어보고 힘내어 자신을 가지고 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