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 계시록 3 : 10 - 12
하나님은 안 보이지만 여러 가지로 역사를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고 믿는 것은 아닙니다. 안 보고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하나님이 전혀 자기에게 함께하거나 자기에게 역사하지 않았으면 아마 안 믿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안 보이시지만 할 일을 다 하십니다.
우리 머리의 뇌는 안 보이지만 할 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존재하고 있는데 안 보이는 것들이 많습니다. 위나 간이나 심장, 신장이나 대장, 소장, 콩팥까지 다 안 보이지만 할 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실제 존재하고 있는데도 안 보이는 것이 많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실제 존재하고 계시는데 안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내적인 세계는 안 보입니다. 외적인 세계는 보입니다. 유형세계는 보이고 무형세계는 원래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창조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이해하고 하나님은 안 보여도 존재하고 계시고 역사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본문 중에 보면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않도록 하라 했습니다. 가진 것을 뺏기지 않게 해야 됩니다. 관리를 안 하면 뺏기게 됩니다. 얼굴 관리, 미의 관리, 이미지 관리, 건강관리, 옷 관리, 말 관리, 자기 행실을 관리하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야 됩니다. 관리를 못하면 수한 전에 죽습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생명들을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살렸습니다. 십자가에 죽으면서까지 관리하셨습니다. 관리를 잘 해야 뺏기지 않습니다. 상대 관리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해 주셨으니 구원도 뺏기지 말고 말씀도 뺏기지 말고 사명도 뺏기지 말고 충성스럽게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