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창세기 1장
요한복음 1장 1-3절, 14절
요한복음 5장 24-25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과 평강을 빕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천지의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였으니, 성자 예수님이 육신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오셔서 ‘말씀’을 통해 죄와 사망에 있는 인간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셨을 때,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로 ‘말씀’이 생명입니다.
말씀을 전하여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함으로 육신의 선한 행위에 따라 그 영혼을 하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며 창조해 가십니다. 육신이 생명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하늘에 속한 삶을 살면, 그 영도 하늘나라 형상으로 변화되고 형성되어 하늘에 속한 자로 창조되어 갑니다.
사람은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손으로 만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해당되는 말씀을 선포하시면서 말씀으로 원하는 상대를 만드십니다. 사람이 그 말씀을 듣고 실천하면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만들어집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받은 자가 실천하도록 도우시고, 성령님은 감동을 주시어 실천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해야 예수님의 목적과 뜻을 이루며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살게 됩니다.
전능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할 의향이 없으셨다면 말씀하지 않으시어 천지가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할 의향이 없으시면 말씀하지 않아 구원이 이루어지는 생명의 창조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구원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영을 만드는 자료요, 우리 육이 그의 말을 듣고 행한 것이 우리 영을 하늘의 형상으로 만드는 자료가 됩니다. 예수님의 말을 행하지 않는 자는 영을 만들다가 중단한 자입니다. 육을 통해 영이 완성되어야 하고 영의 형체가 온전히 성장되어야 합니다. 익다 만 과일같이 되지 말고, 만들다 만 조경 환경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에 따라 행함으로 구원도, 사명도, 예수님과의 관계도 좌우됩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듣고 완전히 행함으로 영의 완공식을 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