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요한계시록 2장 8-11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의 평강을 빕니다.
요한계시록 2장 8-11절 말씀은 그 당시 사탄의 주관을 받는 자들이 예수님을 잘 믿고 있는 서머나 교회를 훼방하고 고난을 주고 시험을 주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인 사도 요한을 통해 서머나 교회를 맡고 있는 사자에게 계시해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또 이 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오면서 많은 고통과 환난과 핍박과 시험을 받으며 옥에 갇힌 자처럼 여러 억울한 고통을 받게 될 때가 있습니다.
환난을 당하는 서머나 교회와 우리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시대가 무지하고 악하여 사탄들과 함께 고통을 주나, 환난과 시험과 핍박 중에 죽도록 충성하여라. 마음 변하지 말고 열심히 마음을 다해 정성스럽게 충성하여라. 자기 애인에게 사랑으로 충성하듯이, 신하가 임금에게 충성하듯이, 모세가 하나님께 충성하듯이, 요셉이나 성경의 인물들이 하나님께 충성하듯이, 너희도 환난 중에 충성하여라. 그러면 충성의 대가로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또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환난과 고난과 시험을 받으나 나 예수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 이겨라.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성경에 ‘시험’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시험은 사탄이 주고 사탄의 주관을 받은 자가 줍니다. 시험공부를 많이 해야 학교에서도 시험문제의 답을 쓰고 시험에 들지 않듯이 평소에 주일말씀, 수요말씀, 새벽말씀, 성령집회 말씀을 잘 듣고, 성경 공부를 많이 하고, 저마다 기도를 많이 하여 깨달아야 신앙의 시험을 이기게 됩니다. 평소에 공부를 해야 시험을 잘 보듯이, 평소에 신앙생활을 잘해야 신앙의 시험도 잘 봅니다.
또 시험은 담대해야 이기고 두려워하지 않아야 이깁니다. 우리는 마음, 생각, 정신도 약하고 행실도 약합니다. 고로 예수님과 함께 행해야 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합니다. 환난과 핍박과 시험 때도 마음과 생각과 정신이 문제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면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장이 서머나 교회와 같으니 ‘죽도록 충성’이 시험의 답입니다. 어떤 환난과 핍박과 시험이 있어도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좌우로 흔들리지 말고 오히려 더 화목하고 사랑함으로 지혜롭게 행하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