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주님의 성찬 예식의 뜻과 의미

본문 .

[본 문]

마태복음 26 : 26 - 29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성만찬의 뜻과 의미에 대하여 말씀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 열두 제자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하셨습니다. 이때에 제자들은 근심 하여 주여, 저는 아니지요?” 여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가 나를 팔리라. 인자는 기다리는 자들이 알지 못함으로 악으로 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인 나 예수를 파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 누구인지 모르겠느냐? 지금 떡에다 손을 대는 자다.” 하셨습니다. 예수를 파는 가룟 유다가 말하기를 주여, 저는 아니지요?" 여쭈니주님이 말씀하시기룰 네가 말하였도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를 앞에 놓고 축복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먼저 떡을 주시면서 받아먹어라. 이것은 나의 몸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잔에 다가 포도주를 주시면서 마셔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의 피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 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가졌던 성만찬이었습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마치 예정이라도 해 놓은 것처럼 많은 자들 가운데, 한 팀 중에 꼭 한 명씩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룟 유다가 행한 것은 예정된 일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예정해 놓아서 가룟 유다가 악한 일을 했다면 불의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이성 문제, 돈 문제, 불신하는 문제, 흑은 각종 책임을 못하고 실수하여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경계하고 잘 다뤄야 됩니다. 가룟 유다는 마치 잔칫집에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자와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예의 없는 짓을 했습니다.

 

성찬식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겠습니다.

성찬식에 대해서는 성경 본문에 잘 나와 있습니다. 세상이 악함으로 예수님을 불신한 그 시대의 죄를 그냥 놔두면 멸망을 받기에 예수님은 하나님께 그들을 구원해 달라고 간구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택한 민족입니다. 택한 자들이라도 모르면 반대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니 예수님을 불신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려고 보내신 예수님이 메시아인 줄 몰랐고, 구약 선지자들로 하나님이 보낸다고 약속한 메시아가 예수님인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오신다고 했는데, 예수님의 육신을 쓰고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을 몰랐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필요해서 사명자들을 보내면 그 시대는 모르고 배척해 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이 보낸 사명자라는 것을 알게 해 주십니다. 무지가 얼마나 큰 죄를 짓게 하는지 알아야 됩니다. 얼마나 자신에게 손해가 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깨닫고 배우는 것입니다. 무지한 만큼 무지하게 손해 갑니다. 모르면 영원히 지옥에 가고 알면 영원히 천국에 가게 됩니다. 몰라서 못하고, 알아서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안 사람들은 믿고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에서는 무식한 것 같았지만 지혜로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니 지혜로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보다 뛰어난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임을 판단할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 시대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불신함으로 인하여 대신 죽어 줘야만 불신한 죄인들의 영혼을 살리게 되므로, 예수님은 모든 자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이 뜻하신 길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십자가를 지는 것이 예정되어 있기에 어떤 연극의 각본대로 십자 가룰 지는 것으로 성경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팔 자에게 인자는 기록된 대로 가지만 인자를 파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메시아를 몰라보고 악인들의 손에 넘겨주면 성경에 고난의 주로 기록된 대로 가기는 하지만, 인자를 파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가룟 유다는 그 말씀대로 예수님을 판 후에 괴로워서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화가 그 뿐이겠습니까? 그에게는 지옥의 화가 있습니다.

 

개인이고, 가정이고, 민족이고 주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환영하면 그룰 위해 대신 죽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환영하고 믿는데 왜, 왜 죽어 줍니까? 상대가 잘하는데 왜 그룰 위해 대신 죽어 줍니까? 정신적 심정의 십자가를 질 필요가 있겠습니까? 애인이나 자식이 말을 잘 듣는데 왜, , 왜 그로 인하여 고통 받습니까?

 

성경에 주님은 영광으로 오신다고 하였고영광으로 오셔서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 되어 하나님의 뜻으로 다스리며, 영광으로 만국을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지구촌 전체를 다스리셨다면 세상이 얼마나 태평하고 복을 받고 살았겠습니까? 태평과 평안이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가 아니다.” 하면서 복음을 안 받아들인 적이 있습니까? 그런 자는 주님이 그를 위해 십자가룰 져 주셨기 때문에 깨닫고 믿어서 구원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기 시작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절대 메시아다.” 하고 믿고 산 자들은 예수님이 영광으로 자기에게 오신 것입니다.

성경에 고난의 주, 영광의 주라고 기록된 대로 두 가지 예언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불신자들에게는 고난의 주, 믿고 맞은 자들에게는 영광의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님은 불신하는 자들을 위해 십자가를 져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불신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들에게는 고난의 주가 되셨습니다.

 

이 시대도 주님은 사명자와 함께 참아 주시며 심정의 십자가를 져 주시고, 육신을 가진 자를 통하여 이 시대 십자가를 지고 계십니다. 이 시대 모두는 예수님께 순종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예수님을 맞아야 됩니다. 그래야 영광의 주가 됩니다.

 

주님을 맞아야 됩니다. 주님은 믿고 따른 제자들 때문에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믿고 사랑하며 따랐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대신 죽어 주신 것입니다.

 

세상이 악함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주님을 배신하고 배척하고 불신했습니다. 주님은 악인들의 손에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 내가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면그를 채찍질하고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아야 너희가 구원을 받으니 그같이 하라고 하신 성경말씀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예정하신 대로 그같이 했다면 왜 행한 대로 받았겠습니까?

 

주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암탉이 병아리 품듯이 너희를 모으고 품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룰 싫어하였도다. 보라. 그 날이 이를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김없이 무너짐을 받을 것이다. 너희를 위로할 자가 없을 것 이다.” 하셨습니다. 예정대로 했으면 축복을 해 주셔야지요. 왜 이같이 심판의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누가 들어도 분별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40년이 못 되어서 주후 70년에 함락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부터 지금까지 2000년 동안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석에서 말씀하시는 가운데 이 중에 나를 팔 자가 있다고 하시며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 하였느니라.” 했습니다. 이래도 주님이 본래부터 죽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성경 말씀을 바로 해석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가룟 유다는 지옥 사망으로 간 것입니다. 인자를 팔았으므로 그같이 운명이 돌아가 버렸습니다. 예수님뿐 아니라 주님이 사명을 주셔서 행하는 자들을 가룟 유다가 예수님께 하듯이 그같이 대한 자들도 동일합니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네게 좋았으련만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천국으로 구원 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 자들도 그 육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것보다 훨씬 못한 자들입니다. 인생 100년 동안 세상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다 되고, 모든 것을 다 누리고 다 해 봤을지라도 죽은 후에 그 영이 지옥으로 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00년 동안 주님을 믿으면서 고생했어도 죽은 후에 그 영이 천국에 가면 영원히 행복한자입니다. 지옥에 가는 자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수십억 배 낫습니다. 태어났으니 모두 천국으로 가야 됩니다. 평생 자기의 원수라도 지옥을 겪고 온 자라면 지옥에는 보내고 싶지 않을 만큼 지옥은 영원히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우리가 과거 역사에서 배우고 교육해야 할 것은 꼭 배우고 알아야 됩니다. 어떻게 해서 성공하고, 어떻게 해서 실패하고, 어떻게 해서 그같이 되었는지 정말 알고 교훈 삼아야 됩니다. 그리고 현실에 꼭 할 일들을 재촉하며 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해 현실에서 준비하고 예비하고 살아야 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그 일이 닥쳤을 때 못합니다. 현실에서 현재 성공하는 삶이 이루어지고, 현실에서 과거에 못한 것을 하는 때를 맞게 되고현실에서 미래의 성공을 위한 때가 주어지게 됩니다. 현실은 미래의 운명을 조종하는 귀한 때입니다. 현실에서 흥청거리면 미래에도 그 인생은 흥청거리며 끝납니다.

 

현실은 과거와 미래의 중심입니다. 전체를 중심해서 중심을 잡아 나가야 됩니다. 어떤 한 부분을 보고 전체의 중심을 삼으면 안 됩니다. 전체 중심은 전체를 보고 잡아야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중심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늘 물어보고 허락 받고 해야 됩니다.

 

다시 본문 말씀을 하겠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떡을 주시며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내 살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몸을 상징하는 떡을 떼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잔을 받으라. 이는 너희를 위해, 만민을 위해 흘리는 구속의 피다."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잔에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그 몸을 제자들을 위해서도, 불신자들을 위해서도 다 내어 주셨습니다. 마치 제물로 드리듯이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 몸과 피가 되어 내 정신으로 내가 못 한 것을 대신 행하여라. 내가 피로 값을 주어 너희 몸을 샀으니 이제 너희는 내 것이다. 나는 너희를 위해 죽어 준다. 죽으니 없다. 그리 알라. 이제 내 아버지 나라에 가서 새것으로 난 것을 먹기 전에는 이것이 마지막이다. 그때 하늘나라에서 같이 먹자." 고 했습니다.

 

마지막 만찬이면서 거룩하고 성스러운 예식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자들은 그때 판국으로 보아서 주님이 그같이 말씀하시니 죽으시는구나.’ 깨달았습니다. 그 시대가 주님을 환영하며 영광으로 모시고 세상이 좋은 때 주님이 그같이 말씀하셨으면, 아마 제자들은 주님, 걱정 말아요.” 했을 것이지만, 이미 판국이 기운 것을 제자들도 알았습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하시면서 늘 쫓겼습니다. 불신하는 자들은 늘 예수님을 죽인다고 하며 잡으러 다녔습니다. 성만찬을 할 때의 현실은 극히 혈안 되어 예수님을 잡으러 다니는 때였습니다. 그래서 몰래 제자들과 모였을 때입니다. 다만 안 잡히고 있을 순간의 때였습니다.

 

주님은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버리고 흩어지고, 사람들이 나를 잡으러온다.” 고 확실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내가 다시 올 때까지 이 날을 기념하라. 그래야 나룰 잊지 않는다. 너희 몸은 내가 피로 값을 주고, 몸을 주고 산 것을 알고 기념해야 된다. 너희는 내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나와 한 혈통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나와 한 몸이 되어 나는 너희의 신랑이 되고, 너희는 나의 신부가 되어 사는 것이다.’ 말씀하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이같이 주님과 제자들은 한 혈통이 되고 사랑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돌아가신 후, 갖은 환난이 왔지만 제자들은 주님을 불신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복음을 외치며 주님을 증거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는 자들은 1년에 한 번씩, 혹은 몇 번씩 성찬 예식을 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역사는 어느 시대든지 안 믿고 불신하면 고난의 역사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것인데 세상의 무지와 악함으로 인하여 본래 계획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하늘 편을 희생시켜서라도 다른 길로 결단코 뜻을 이루십니다.

 

본래 뜻대로 안될 때 다른 방법으로, 다른 길로 행하십니다. 그러나 하늘 본래의 뜻대로 못하게 될 때 인간들에게 많은 손해가 갑니다. 많은 자들이 구원 받을 것인데 못 받게 됩니다. 영광으로 가면 많은 자들이 구원에 참예합니다. 고난으로 가면 많은 자들이 구원에 참예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믿고 따르는 자들도 고난을 받으면서 주님을 좇아야 되는 어려움과 고통이 있습니다.

 

주님은 결국 십자가를 지시고 만민의 고통을 대신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최고 극형을 받으셨습니다. 세상 죄인들의 것을 다 받고 돌아가셨으니 세상의 가혹한 고통을 극적으로다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대신 죽어 주셨어도 그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그 뜻대로 살아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안 믿어도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어 주었다고 해서 그냥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믿고 따라가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주님이 그같이 가혹한 최고의 형을 받으셨으니 누구든지, 어떤 죄인이든지 주님을 메시아로 믿고 자기 죄를 회개하면 속량되지 않을 죄가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자도 주님을 메시아로 믿고, 주님을 사랑하며그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 피 값과 그 육체가 대신 죽은 값으로 인하여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자는 몰라서 못하는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 생각하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 시대 살인자들이 받는 형을 받으셨고, 최고 죄인들이 받는 형을 받으셨습니다. 만민을 위해 그같이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고 사랑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자기 죄를 회개하면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예수님처럼 잔인하게 고통을 당하고, 잔인하게 죽은 자는 없습니다. 그리고 3년 동안 복음을 전하실 때도 죽음의 공포 속에서 늘 쫓기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정신의 고동까지 극적으로 잔인하게 받으셨습니다. 고통을 받아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당한 자만이 압니다. 고통을 받고 맞은 자만이 압니다. 어떠한 사명을 하면서 비슷하게라도 받아 보아야 압니다. 주님이 얼마나 가혹하게 고통을 받으셨는지, 얼마나 잔인하게 고통을 받고 죽으셨는지 성경에는 세밀히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 글을 통해 주님의 고통에 대해 말해 주려고 합니다.

 

첫 번째 글은 헝가리 황제의 딸, 엘리자베스 공주의 궁중 생활 기록문서 중 개인 소장품 중에서 후대 사람들에게 남기는 글로서 후에 발견된 기록입니다. 죽기 전에 자신을 위해 고난당하신 주님을 한 번만이라도 보여 달라며 기도하는 중에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두 번째 글은 이태리 마리아 발또르다의 글입니다. 그녀는 37세부터 27년간 죽기까지 침대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죽기 전에 예수님께서 나타나 4년 동안 환상을 보여주어 글을 기록했는데, 기록한 것이 15000페이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에게 주님이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것을 핵심만 들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주님에 대해 알아야 그 심정 알아주지, 그냥은 모릅니다. 오늘 다시 들어 보고 주님 의 고통을 알고 심정을 알기 바랍니다.

 

- 첫 번째 예수님 십자가 고난의 체험의 글 -

이 글은 헝가리 황제의 딸엘리자베스 공주의 궁중 생활 기록문서 중 개인 소장품 중에 서 후대 사람에게 남기는 것으로 발견된 기록이다. (1207~1231)

그는 어느 날 지병으로 마지막 임종을 앞두고 주님이 고난당하신 십자가 앞에서 마지막 힘을 다하여 묵상을 하다가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자기 자신을 위해 고난 당하신 주님을 만나 뵙기를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이때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가야바 대제사장의 뒤뜰에서 골고다 언덕까지의 과정을 환상으로 보여주셨다.

 

주님 : 그때 나룰 둘러선 빌라도의 군병은 150명이었고, 그중에서 내가 십자가에 매달릴 때까지 끌고 간 군병은 23명이었다. 나를 사형 집행할 때 혹 민중들이나 제자들에 의해 민란이 일어나는 것을 대비하여 무장 군병 83명을 추가로 주위에 배치하였다. 그리고 내 머리는 150번이나 주먹으로 크게 맞았고, 180번이나 발길질 당했으며, 양쪽 어께는 채찍으로 80번이나 맞았으며, 내 머리칼은 끈처럼 꼬인 채로 개처럼 질질 끌려 다녔으며, 나는 24번이나 심문을 당하느라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침 세례를 받았고, 11번이나 채찍으로 머리를 맞았다. 나는 낮 12시에 머리칼이 헝클어지고 머리가 찢어진 채 십자가에 매달렸다. 목수 채찍으로 뼈가 부서질 듯이 100번을 맞았으며, 머리에 씌워진 강철 같은 가시관은 가시가 1~ 8cm나 되었으며, 그 가시관은 너무나 아파서 신 포도주를 머금지 못하고 3시에 운명하였다.

 

가시관의 가시 숫자는 72개였는데 머리에 박힌 상처는 110개인 이유를 물으니, 이 가시 관율 한번 벗겼다가 다시 씌웠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박은 못은 20cm로 그중 하나가 산타클로치인 예루살렘 대성당에 보관되어 있다

 

- 두 번째 예수님 십자가 고난의 체험의 글 -

마리아 발또르다(Maria Valtorta) 1897년 이태리 가제르카에서 출생. 37세부터 죽기 까지 27년간 침대에서 생활했다. 예수께서 나타나 영화처럼 보여주신 환상을 4년 동안 기록한 것이 15000페이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가 묵상 중에 받은 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환상 중 일부를 소개한다.

 

네 번째 집행인은 머리가 둥글고 팽팽한 10원짜리 동전 크기만 한 기다란 못을 들고 기다리고 있으며 나무에 뚫어 놓은 구멍이 손목 관절과 꼭 맞는지를 확인한다. 사나이는 쇠망치를 들어 올려 손목 끝에 세워 놓은 못을 향해 일격을 가한다. 눈을 감고 있는 예수님은 극심한 통증으로 소리를 지르며 손바닥을 감아쥐고 눈물이 흥건한 눈을 뜬다. 이 아픔은 상상을 초월한다. 못은 근육과 맥과 신경을 찢고 뼈를 부수고 관통한다. 이 모습을 보고 옆에 서 있던 어머니 마리아는 머리를 감싸 쥐고 몸을 웅크린다. 예수님은 너무 아파 신음하다가 어머니를 괴롭히지 않기 위해 그 아픔을 입으로 삼키며 다시는 비명을 지르시지 않는다.

당시의 태형은 십자가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미리 때리는 방편으로 로마 군병이 때릴 때 도 있지만, 이집트의 가장 포악한 노예 6명율 선출하여 그들의 울분을 마음껏 채찍으로 풀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채찍에 맞아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죽는 것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그들 6명이 교대로 술을 마시며 지칠 때까지 때렸다.

 

1: 두 명이 탄력 있는 흰 가죽 채찍으로 피범벅이 될 때까지 때리다 지치면,

2: 다른 두 명이 딱딱한 파칠라우스 채찍으로 때리는데, 끝에 뼈가 달려 있어서 때릴 때 살점이 튀고 피가 튀었다. 그들도 지치면,

3: 마지막 두 명이 끝에 갈고리처럼 동물의 뼈 같은 날카로운 것이 달려 있는 채찍으로 때릴 때 옆구리, 등허리, 이마가 깊숙이 패어 피범벅이 되고 녹초가 되는데 이때 죽는 사람도 부지기수지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것이 목적이기에 맞는 감각이 없을 때까지 때려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였다.

 

모두 잘 들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위해 이같이 죽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어떤 죄든악이든 모든 잘못을 다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 주님이 더 이상 고통을 당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내려오십니다. 주님의 이 같은 고통을 알고,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고 알라고 성찬식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이 예식은 신성해야 됩니다. 성찬식의 뜻과 의미도 모르면서 성찬식에 임하면 죄를 먹고 마시는 격이 됩니다.

 

주님이 피로 값을 주고 그 몸을 아낌없이 내어 주심으로 자기가 구원 받은 것을 믿고, 또 자기 몸을 주님의 몸과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이 예식에 참예하기 바랍니다.

 

모두들 성찬 예식을 잘 준비하기 바랍니다.

 


조회수
24,750
좋아요
0
댓글
0
날짜
2009/11/10 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