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言葉] 鄭明析牧師
[本 文] マタイ22章36節から40節36) 「先生、律法の中で、どのいましめがいちばん大切なのですか」。
37) イエスは言われた、「『心をつくし、精神をつくし、思いをつくして、主なるあなたの神を愛せよ』。
38) これがいちばん大切な、第一のいましめである。
39) 第二もこれと同様である、『自分を愛するようにあなたの隣り人を愛せよ』。
40) これらの二つのいましめに、律法全体と預言者とが、かかっている」。
오늘 말씀은 목숨을 다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고,
목숨을 다한 ‘하나님 섬김의 도’에 대한 말씀으로 사람을 대할 때에도
하나님을 대할 때에도 그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예수님이 오셔서 여러 교훈과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그 핵은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 같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끊어지면 아무리 진리를 전하고 외쳐도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런 본(本)을 보여 주시고, 말씀해 주시고,
그렇게 하시고 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지만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그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해 왔는지 체험하게 됩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치 않아도 내가 평생 동안 하나님을 사랑해도
그동안 받은 것을 못 다 갚는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은 율법의 대 강령입니다.
하나님, 예수님은 잘 사랑합니다.
유대민족이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은 사랑했지만,
형제를 사랑하지 못했기에 형제 가운데 온 구세주를 몰라봤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눈을 떠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계속 대하다 보면
소돔 땅의 롯이 천사를 대접하듯이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소돔 땅은 형제들을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치 않았기 때문에 심판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했으나 형제를 사랑치 못했기 때문에
형제 가운데 보내 준 메시아를 맞지 못해 구원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에 완전히 눈을 떠서 불붙은 사랑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제 ‘관념적인 사랑’ 이 아닌 실질적인 뼈에 와 닿는 사랑,
먼저 하늘을 사랑하는 참사랑의 삶 살기를 축복합니다.
<2015년 9월 09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정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