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고린도전서 13 : 1 - 13
요한복음 3 : 16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사랑과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들을 사랑 때문에 구원하는 것이지, 구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니 구원하고, 세상을 사랑하니 만민을 위해 대신 죽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세상을 창조하셨고, 사랑 때문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구원하려고 독생자를 보내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수님은 사랑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셨고, 하나님도 역시 사랑 때문에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사랑 때문에 육신도 영혼도 구원해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 자가 구원한 자를 사랑하지 않으면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기와 상대가 서로 사랑해야 사랑이 이루어져 같이 살 수 있듯이, 우리가 주님과 사랑함으로 구원도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은 예수님을 메시아니까 그저 사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으로 예수님의 온전한 사랑과 하나 되어 예수님과 같이 살 수 없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흠도 점도 없이 온전히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주고받는 것입니다. 사랑은 믿음으로 하나 되어 주고받는 것도 아니고, 소망으로 하나 되어 주고받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사랑은 사랑으로만 하나 되어 주고받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랑에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통하여 그 사랑으로 인하여 소망도, 믿음도, 긍휼도, 화평도, 오래 참음도, 절제도, 웃음도, 기쁨도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려움으로, 감사함으로, 뜨거움으로, 기쁨으로 거짓 없이 예수님을 진정 사랑해야 됩니다. 그 사랑만이 살아남아져 결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하는 구원 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평강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