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1장 43-51절
[참고성구]
마태복음 7장 7절
요한복음 15장 5절
요한계시록 14장 18절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말하기를 “나를 따르라”하셨을 때 빌립이 “네”하고 따랐습니다. 그리고 따르면서 나다나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바로 가서 예수님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모세가 예언하고 선지자들이 구약에서 예언한 사람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다나엘이“무슨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뜻도 없는 곳이 아니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빌립이 그냥 있지 않았습니다. 나다나엘에게 “와 보라. 만나 봐라.”했습니다.
결국 나다나엘은 빌립의 손에 이끌리어 예수님께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이 오는 것을 보고 “너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면 간사한 것이 너무 많고 여우 짓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너는 참으로 그렇지 않다”그랬습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자기 마음을 너무 확실하게 아니 너무 놀랐습니다. 누구는 몰라도 자기는 자기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에 대해 아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인정했습니다. “랍비여, 당신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하고 그 자리에서 고백했습니다.
전도를 하려면 사람이 투시력이 있어야 되고 마음을 읽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은 거둬들일 때입니다. 포도송이가 익었습니다. 반드시 이 추수 때에는 생명도 거둬들이고 물질도 거둬들이고 모든 것을 다 거둬들여야 합니다. 그동안 수고하고 애쓰고 몸부림 쳤으니 거둬들여야 되겠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가 하나 되어야 많은 열매를 맺고 모든 것이 잘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무와 가지가 끊어지면 안 된다 했습니다. 전도를 많이 하려면 주와 일체되어야 됩니다.
마태복음 7장 7절에는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했습니다. 자꾸 찾고 돌아다녀야 거둬들일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거둬들이십시오. 부지런히 거둬들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