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생명수 말씀

본문 .

[본 문]

요한계시록 21 : 6

마태복음 12 : 35 - 37

에베소서 4 : 29

요한계시록 19 : 7 - 8



먼저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주일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쉬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법칙을 따라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져 이 땅에 사는 사람들도 6일 동안 일을 하고 쉬는 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우리는 하늘 앞에 영광을 돌리며, 그의 말씀을 들으면서 축복을 받고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는 날입니다.  참으로 귀하고 귀한 날이며, 특별하게 정한 날입니다.  온 인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쓰면서 생명을 존재시키 며 살아가니, 이 날은 누구든지 하나님께 경배하고 감사하며 사랑의 영광을 돌려야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실 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비유가 아니면 말씀할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꿈으로 계시하실 때도 비유로 보여주실 것입니다.  불길한 것은 불길한 것으로 보이시고, 좋은 것은 좋은 것으로 보일 것입니다.  더러운 죄에 속한 것은 더러움으 로 보이고, 의에 속한 것은 깨끗한 것으로 보여줍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말 생명시 하도록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물에 대한 이야기 를 하면서 본문말씀을 하겠습니다. 


물이 얼마나 필요하고 귀한지 깨닫고, 생명은 물 없이 살 수 없구나 하는 것을 알려면 물을 먹지 않고 10일 이상 살아보아야 하고, 물이 떨어져 일주일쯤 못 씻고 살아보아야 물의 가치를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흐르는 물만 보아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성경에 말씀을 빛으로 비유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다윗은 말했습니다. (시 119:105) 하나님의 말씀은 어두운 밤에 빛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영혼의 양식이라고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쓰러지고 바싹 마르 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듣고 안 지키면 영혼이 힘이 없어 쓰러지고, 그 영혼은 마치 금식한 자의 육신과 같다."


말씀을 물로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은혜로도 비유했습니다. 가물면 곡식도 타고, 나무도 말라죽고, 사람까지 고통을 겪습니다.  그 시대에 해당되는 말씀과 각자에게 해당되는 말 씀을 충분히 들어야 신앙이 건강하고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잘 할 수 있습니다. 


하늘 앞에는 더러우면 절대 안됩니다.  이 같은 주일말씀의 은혜의 물로 깨끗이 회개하여 마음과 행실을 깨끗케 해야 됩니다.  주일도 먼저 회개를 한 후에 맞아야 됩니다.  물 없 이는 깨끗하게 몸을 씻지 못하고 더러운 옷을 빨지 못하듯이, 말씀 없이는 죄의 때를 깨 끗하게 씻어 없앨 수가 없습니다. 


은혜의 물줄기, 말씀의 물이 가물어 메마르면 물이 없어 빨래도 못하고 씻지 못하여 고통을 당하는 격과 같습니다.  물 공급이 안 될 때, 물 없는 고통을 여러 가지로 받아 보았을 것입니다.  그와 같이 긴 시간동안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화장실에서 오는 고통과 못 씻 고 못 빨아서 오는 고통이 오며 결국 병이 오게 됩니다.  하늘의 말씀을 그때그때 듣지 못 하고, 또 주일말씀과 수요말씀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물 없이 사는 자의 삶과 똑같습니다. 


깨끗한 물에서 씻어야 몸도 옷도 깨끗하게 씻어집니다.  더러운 물이나 반쯤 썩은 물에서 몸을 씻거나 빨래를 해 봐요. 몸을 씻어도 냄새가 나고, 옷을 빨아도 냄새가 날 것입니다. 그 물은 먹을 수도 없습니다. 


꿈에 더러운 물을 보았지요?  더러운 환경을 보았지요?  모두 계시들입니다.  자기의 행실이나 다른 자들의 행실과 그 마음들을 은밀히 계시해 주는 것입니다.  더러우면 더러운 물이나 더러운 환경에서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요한계시록 17장 5절을 보면 음녀가 앉은 물에 대해서 나옵니다.  더러운 것이나 더러운 말들을 더러운 물과 더러운 것으로 표현합니다.  말과 삶의 행실이 더러우면 더러운 물, 썩은 물, 배설물 등으로 보여 주고 계시합니다. 


본문 말씀 에베소서 4장 29절에 더러운 말은 아예 입 밖에도 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더러운 말로는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말한 것이 모두 형제들에게 전해지는 것을 모르지요?  듣고 기분 나빠하고, 그 형제를 인정하지 않게 됩니다.  악평도 더러운 말입니다.  험담도 더러운 말입니다.  주님께 하듯 말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수님은 사람이 속에 있는 것을 입 밖으로 내놓는다고 말씀하시며, 선한 사람은 그 마음 에 쌓은 선에서 선한 말을 하지만, 악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은 악에서 악한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신앙은 열심인데, 험한 말을 하는 자가 많아요. 매너가 없는 것입니다. 무익한 말을 하는 자들은 심판 날에 다 심문을 받으며, "너희들이 한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정죄함을 받는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핍박하던 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이단이다. 사이비다. 미쳤다. 귀신 들렸다. 적그리스도다." 라고 정말 막말을 했습니다. 


요한 1서 2장 22-23절을 보겠습니다.

(요일 2:22-23)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 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정말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믿는 자들은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원수도 사랑하는데 그 잔인하고 더러운 말을 입 밖에 내겠습니까?  더러운 말을 입 밖에도 내지 말라고 했는데 도 말씀을 범하며 갖가지 잔인한 말을 퍼붓습니다. 

입 밖에 더러운 말을 내지도 말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에 하나님께서 보좌에서 말씀하시면 생명수 강이 흘러내린다고 했 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요한계시록 21장 6절에 '말씀은 생명수'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과 사람들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말씀의 생명수를 준다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더러운 말과 온전치 못한 말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서로 온전한 말을 하고 형제들끼리 화평해야 해결되고, 종교끼리 교파끼리 싸움 없는 은 혜의 물줄기에서 깨끗이 씻어야 청결한 자가 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8절에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온전한 말씀을 들어야 온전히 행하게 되어 깨끗한 의의 옷을 입고, 늘 깨끗하게 빨아서 정결한 옷을 입는 것입니다. 


계시는 각각 행위대로 보이고, 말씀도 깨닫게 됩니다.  잘못 깨달으면 잘못 결정하니, 온 전하게 깨닫고 행해야 됩니다. 


말씀은 물과 같습니다.  깨끗한 물에 씻고, 깨끗한 물에서 옷도 빨아야 깨끗해집니다.

죄가 있으면 땅에서도 지상천국을 누리지 못하며, 하늘나라에도 절대 누구든지 못 들어 갑니다.  자격이 없습니다.  자신이 어떠한지 3일씩, 일주일씩 기도해 보고 영적 점검을 해 봐야 됩니다.  건강검진을 하지 않으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건강검진을 하지 않은 자는 암 1기 때 발견하지 못하고 2기, 3기 때 발견하여 생명의 위험선에서 고통을 겪으며 겨우 목숨을 구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는 무지 때문입니다. 


자기가 잘못 인식하고 마음에 가지고 있으면 자꾸 그 말을 하게 되고, 죄를 계속 짓게 됩니다.  그러므로 근본을 바로 알고 회개하여 근본을 없애야 은혜로운 말이 나옵니다. 은혜의 깨끗한 물이 솟아나는 샘이 됩니다.


회개하고 화목해야 말씀도 깊이 듣게 되고, 영도 육도 깨끗하게 됩니다.  모두 깊이 듣고 말씀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조회수
23,373
좋아요
0
댓글
1
날짜
2008/09/21 21: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