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마태복음 11 : 27 - 30
요한복음 5 : 24
고린도전서 15 : 46, 50 - 53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성자 예수님은 전능하신 삼위의 존재자이십니다. 그러나 육신을 쓰고 세상에 오셨기에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확실히 알고 믿고 따른 자는 신성이신 성자 예수님을 육신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의 몸을 육신으로 본 것입니다.
육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의 육의 몸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구원의 문을 열어 놓기 위해 십자가에 희생시키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예수님의 육의 몸은 없어졌습니다.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시고 그 후로는 성자 본체, 곧 전능하신 영의 몸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육신은 볼 수 없으나 예수님이 육신을 쓰고 나타나셨을 때같이 간접적으로는 볼 수 있으니, 곧 예수님이 시대 중심자, 선지자, 사명자들의 몸을 쓰고 일하실 때 그 행하심과 역사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명자를 쓰고 일하실 때 예수님이 행하시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명자가 예수님 본체의 몸은 아닙니다. 사명자를 통해 예수님의 행하심을 볼 수 있고, 예수님이 말씀하심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필요할 때마다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의 육신을 쓰고 은밀히 행하시며 원하시는 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과 성령님도 그와 같이 생명들을 구원하시려 인간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요한복음 5장의 설교 가운데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 곧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요 5:24)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어느 시대든지 동일합니다. 2000년이 지난 오늘도 동일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을 듣고 믿고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말을 듣고 행하지 말고, 구세주 예수님의 말을 듣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믿고 행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올해 예수님과 대역사를 이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