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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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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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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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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오랜만에 친정에서 가족들과 오붓이 점심을 먹고 있었다.아빠는 반주를 걸치시며 옛날이야기를 하신다.“거, 상구 아제 알지? 그 아제가 별 볼 일 없게 생겼건만 집안을 일으키니 굉장하지.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킨다더니 딱 그게 상구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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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항상. 언제나 그 자리에...
내가 사는 동네 횡단보도 옆 도넛을 만들어 파는 포장마차.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늘 열려있는 도넛 마차다.어느 한여름 한증막 같은 불 땡볕 더위에 숨마저 버거운 날, 횡단보도로의 우연한 발걸음...‘이런 날에도 열렸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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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곱디고운너 민들레야그 고운노오란 빛이제는 볼 수 없네 하얀 솜털걸쳐입고마음이조급하구나 이제 곧바람불면나는 나는갈테야 짧디짧은생애지만미련없이꽃피웠네 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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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너는 새벽을 일깨워오늘 하나님께서 네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아라.너는 또 밤이 되어 자기 전에오늘 무엇으로 너를 도와주었나 기도하여 보아라.성령도 주님과 같이 해가 지도록 너를 도왔다.-하늘말 내말 2-나를 위해 멋진 계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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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
“오늘은 꼭, 꼭, 꼭 조금 일찍 가서 기도하고 마음 밭을 준비해 성삼위가 좌정하시는 귀한 예배를 드려야겠다!마음그릇을 제대로 준비해서 깊이 말씀 들어야지! 주님,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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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어여쁜가요?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을 봤다. 아름다운 노래를 감탄해가며 집중해서 듣는 건 멋진 일이다. 이번 주 테마는 이선희였다.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많이 나왔다. 어떻게 저렇게 부를 수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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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의 노정
승리자의 노정에는 무수히 많은 피와 눈물과 고뇌들이 있지만그 앞길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대기하고 있다.-하늘말 내말 1집-한 때는 터질 듯이 압축을 해대던 심장도이제는 제풀에 지쳐 좀처럼 움직여 주질 않는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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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독수리
가끔 심심할 때면 집 앞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에 갑니다.인기 있는 동물은 역시 코끼리입니다.코끼리가 코만 몇 번 휘둘러도 사람들의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호랑이와 사자 앞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게으른 몸을 일으켜 유리 벽 앞을 몇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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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신앙
아침 햇살보다 더 따듯한 주님 미소 때문에 정신없이 자던 나의 영혼 충격받아 깨어났네.창문을 열고 기지개 펴고 세수하고 이빨 닦고머릴 단정히 만져 멋 내고 기도를 시작해요.자꾸자꾸 쏟아지는 졸음에 점점 마비 돼가는 입술어느새 얼렁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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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고구마
겨울이 지나고 하얀 목련과 벚꽃이 피는 봄날이 왔다. 아 봄 냄새~~ 그런데 눈바람 쌩~ 쌩~ 부는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인 고구마가 쇼셜커머스에 착한 가격으로 떳다.당장에 주문을 하고나니 별거 아닌 요 고구마를 기다리는 마음이 설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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