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천국집은 나 자신by 즐펜

 

 

 

사람들은 흔히 지상천국 하면
기쁨과 환희의 세계가
마음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람이 마음뿐만 아니라
육신도 기쁘고 즐거워야 영육간에 천국이듯
지상 천국은 마음뿐만 아니라
육신도 실제 천국 생활을 하는 것이다.


- 하늘말 내말 3집

 


예수님께서 천국에 집을 짓고 계십니다.
금은보화로 지으신 궁궐 같은 집입니다.
"이래가지고 참 하나가 되겠다."
"네 마음대로 하세요. 나는 몰라."
"기도 좀 해라. 기도 좀. 그러니까 그 모양 그 꼴이지."


그런데 불만불평에 툭,
악평하고 부정하면 툭,
원망하고 짜증내도 툭,
천국집 황금벽에 금이 가고 벽돌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천장에 비취 지붕이 힘없이 주저앉고 부서집니다.
천국집은 바로 나 자신을 상징하는 것이니까요.

조회수
10,959
좋아요
0
댓글
0
날짜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