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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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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쉬우면서도 어려운 길
수고한 내게 토닥토닥, 적절한 게으름 이쯤이야
힘에 부쳐 털썩, 그만이야 터를 잡고 종지부를 찍는다
그래 인생 무상이야
구원 길
어려우면서도 쉬운 길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길
힘들어도 잠시 숨 돌리고 끝까지 가는 길
그래도 즐거운 길
그 끝이 창대하며 찬란해
나만 낙심치 않으면 되는 길
주님 함께 동행하시니
주님과 나만의 구원의 길은
사랑의 길
어려웁다 해도 행복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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