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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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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뜨거운 심정을 쥐고다시 왔다총과 칼을 들이대는데도나는 사랑했다하루 세 끼 욕을 먹어도끝없이 용서해 주었다심정타게 외치는데 멀뚱멀뚱 쳐다볼 때도마음에서만 눈물을 흘렸다그리고 외쳤다희망을 이루려면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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