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은 기도를 안했는데도 얻는 것이 있다.
그것은 그를 대신하여 누군가 기도했기 때문이다.
-하늘말 내말 1집-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까?
나는 절대 하나님을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
하늘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한 적도 없고
조상 중에 신앙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을 것이다.
스쳐지나가는 신앙인일수도 있고
내 부모의 정성어린 간구일 수도 있다.
나를 아끼는 스승일 수도 있고
여전히 모두의 구원을 위해 눈물 흘리시는
예수님의 기도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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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09/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