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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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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꽃처럼 피어난 너에게
나비인 듯 날아갈까하-얀 나의 꽃이여어디서 또 볼 수 있으랴까르르너의 웃음이두서없는너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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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주경야독 :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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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 혼 불 > 하늘까지 닿지 못해그대의 혼 속에서 두 손으로 건져 낸 빨간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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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노래
<평화의 노래> 동방나라 한반도 푸른 새벽 밝아오네 아련한 총구소리 잊을 수 없건마는 희끗해진 머리카락 세월은 잊으라네. 촘촘히 널려있는 구름들 사이로 파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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