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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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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내 인생의 껌딱지
1년 365일늘 내 곁에 머무는껌딱지떼어내도어느새 다가와말없이 지켜보는껌딱지어제도오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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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1에서 과학자인 ‘궤도’는 모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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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하는 바람에게
나를 기억하는 바람에게-행복향기새롭기 위해 버리는 시대 사랑을 위해 용서하는 시대 이제 사월은 잔인하지 않다. 조바심치듯 스쳐간 바람 온 세상에 흩날리는 사월의 꽃들 하늘이 허락한 화려한 사랑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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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수술
쌍꺼플 수술을 하고 통상적인 절차대로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했는데 환자 호흡이 갑자기 약해지고 맥박이 약해지더니 죽어버렸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기사를 보니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라고 여겼던 쌍꺼플 수술도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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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착해서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은 착해서 혼자 오지 않는다 - 행복향기기쁜 날만 있는게 아니었다 행복에 겨워 날아갈 것만 같았는데 그 행복만 붙잡고 매달리기만 하니 해야 할 일을 잊고 만다. 무어라고 설명할 수 없는 진한 그것이 명치에 달라붙었는지 가슴이 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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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사명 황소같은 바늘침이 찌르는 걸 멈추고, 새로운 해가 뜨기 시작하니 오색찬란 일곱 빛줄기가 하늘의 징조를 드러내고, 모든만물도 고개숙여 빛을보건만 이때 만을 바라며 살아온 아들들은, 엉뚱한 곳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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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야
그런거야급한일이닥칠때면앞못보고노심초사조마조마긴급대책세우지만막상일을해결하는정답인즉원리순리섭리법칙벗어날순없는거야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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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비
양이라 할지라도 너는 행어 산양인가 염소인가다시 보고 대하여라. 또 어제는 양일지라도 밤새 마음이 변하여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나사나운 짐승이 되었나 살펴보아라. - 하늘말 내말 2집 -사람의 마음은 사막에 모래언덕, 바람에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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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금지
약은 병을 낫게 하지만 병도 준다. - 하늘말 내말 5집 -티베트 지방에서는 독수리에게 사체를 먹이는 풍습인 조장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독수리가사람의 사체를 먹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몸 안팎에 오염 물질로 가득한 세상에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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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는 이에게
나에게 오는 이에게- 전나리내가 가야만 하는 줄 알았어요 내가 사랑하는 줄로만 알았어요 그러다 가기 싫고 사랑이 흐릿해지는 날엔 이젠 종료되는구나 했지요 스스로 그렇게 해 놓곤 자포자기하며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는데 이제보니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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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는 거야
자! 가는 거야몇 달 전 유명한 연예인 몇 명이 모여 에베레스트 등반을 떠나는 모습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전문 산악인들의 생명을 수없이 앗아간 산인만큼 그들로서도 대단한 모험이었을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올랐던 산이고 나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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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봄
청춘의 봄- 윤성윤 -청춘의 봄날이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수줍은 십대의 싱싱한 머리칼보다 더 먼저시대의 바람을 타고 내 청춘의 봄꽃은가지런히 줄섰다. 오늘,내 청춘의 봄이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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