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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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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기말고사
이제 곧 기말고사지? 다들 너무 생각이 없길래 선생님이 잔소리 좀 할게. 제발 하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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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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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옛날 주가 아니시다.
성령의 감동,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는 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예수님은 옛날 주가 아니시다.지금도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구원하는 일을 하신다.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의 음성이 귀에 들리지 않을지라도역사는 살아있을 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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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오직 먹는게 낙이다.
돼지는 오직 먹는 것이 낙이다.잘 먹인 후 살이 찌면사람들이 잡아먹는 줄 모르고 살고 있다.-하늘말 내말 5-일반 육식 또는 잡식동물들은몸을 둔하게 하지 않고 사냥을 잘 하기 위해자신의 위에 70~80% 를 채운다고 하는데돼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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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이정명-한 달 전쯤, 월명동을 올라가는 입구에서 까치소리를 들었다. 이른 아침의 신선한 공기 때문인지 까치 소리가 더 선명하고 경쾌하게 들리는 듯 했다. '오늘 기분 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러나? 반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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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너희를 거스리고 핍박하고 원수시한 자들의 심판이더디다고 낙심하거나 염려하지 말아라.하나님께 저들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고너희도 용서를 빌라.-하늘말 내말 5집-이 세상에는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지 못할 만큼큰 죄인도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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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잡는 지혜
시간을 잡는 지혜학창시절, 저녁 내내 텔레비전을 보며 놀다 밤 12시가 되어서야 시험공부 하겠다고 책상에 앉아 계획을 세우다 당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낮에는 '저녁에 하면 되지' 하며 놀고, 저녁에는 '밤 새워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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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꿈틀 깨고, 고양이는 자리잡았다
개구리 꿈틀 깨고, 고양이는 자리잡았다 달력은 우수, 입춘을 지나 경침에 이르렀다 기후의 변화, 나보다 자연만물들이 더 깨어서 준비하고 맞이한다 경칩! 생소하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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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끌어라
유유히 걷는 길이 지치지 않고천천히 피는 꽃이 오래가듯이이 역사의 수레를 조급히 끌지 말고 천천히 끌어라.-하늘말 내말 1-급하게 하는 자는 실수를 많이 한다.그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노력하니처음부터 잘 했을 때보다 마음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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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경칩 개골,기지개를 켠다으드드득움추렸던 뼈마디가 지르는 소리에잠자던 서른하나, 깜짝 놀랐다말썽쟁이 개구리 개골.이제 다시 엄마무덤 지켜야지누덕누덕 기운 서른하나이제 다시 무엇을 하러갈까개골, 개구리 우는데개골, 나도 깨어 운다경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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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사랑
신의 사랑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사랑이라고 합니다.예수님은 사랑하라고 외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적인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실천하기 힘든 말 중의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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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입춘 입춘이 지났다그래, 이젠 봄이야했더니돌연 추워져다시 두둑한 옷껴입게 만들었어절기는 너 입춘인데 말이지 꽃이 필 무렵의 이 추위를꽃샘추위라 했는데그 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꽃피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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