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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チョン・ミョンソク)牧師を性的暴行犯として葬ろうとする試みは止めなければならない!

JMS 정명석 목사의 신도 1만명 성폭행 이슈는 '선정적(煽情的)'

필자가 교회에 나간 것은 56년 전부터다. 이유는 부활절 계란 크리스마스 때 사탕과 빵을 얻어먹기 위해서다. 7세 때 부친이 사망하자, 하루 두 끼도 어려웠다. 무작정 동네 고모들의 손에 이끌렸고, 나중엔 각종 행사 준비로 새벽기도와 밤중 연습 후에 주어지는 간식이 달콤했다. 나이 들어 특수부대에 발을 묻었는데, 구타와 동시에 허리부상으로 고생했다. 종교환자란 비아냥을 들으며, 매주 일요일 병영 내 교회에 가면 서너 시간은 불안하지만 짧은 자유가 주어졌다.

전역하고, 365일 하루 네댓 시간을 자면서 투 잡을 뛰었다. 일요일엔 돈을 더 받고 일해야 했으므로, 내가 버리기 전 교회가 나를 외면했다. 즉, 성경에 나오는 안식일은 내겐 사치였다.

39세까진 단 한 번 연애도 못 해본 막노동꾼으로 살았다. 그렇지만 십계명만 열심히 외우고 되뇌며, 신도들보다 엄격한 자기 관리와 통제를 스스로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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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중인 정명석 목사.


산 넘고 강 건너며 사느라 교회는 멀고멀었는데, 1997년 휴거 종말론 빠진 연대 앞 ‘마지막 선교단원’의 동향을 추적했었다. 작가 지망생이었던 필자가 예측한대로, 휴거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람은 조용히 사라졌다.

이후, 소위 이단 목회자를 추적하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이장림 목사가 재기한 ‘새하늘 교회’, 부천 원미구 역곡의 해병대 중위 출신 목사 조용성의 ‘승리재단’, 구로 이재록 목사의 “만민중앙교회’의 MBC문화방송 난입 폭동 등을 추적하기도 했다.

이후 어느 방송국 대 공산권 AM 라디오 전파선교 방송원고 세 시간 분량을 써서 수억 원을 모금하는 데 일조했다. 목적은 중국 북한 중국 사할린 등 공산권 국가 비(非) 신도들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필자가 교회에 나간 것은 56년 전부터다. 이유는 부활절 계란 크리스마스 때 사탕과 빵을 얻어먹기 위해서다. 7세 때 부친이 사망하자, 하루 두 끼도 어려웠다. 무작정 동네 고모들의 손에 이끌렸고, 나중엔 각종 행사 준비로 새벽기도와 밤중 연습 후에 주어지는 간식이 달콤했다. 나이 들어 특수부대에 발을 묻었는데, 구타와 동시에 허리부상으로 고생했다. 종교환자란 비아냥을 들으며, 매주 일요일 병영 내 교회에 가면 서너 시간은 불안하지만 짧은 자유가 주어졌다.

전역하고, 365일 하루 네댓 시간을 자면서 투 잡을 뛰었다. 일요일엔 돈을 더 받고 일해야 했으므로, 내가 버리기 전 교회가 나를 외면했다. 즉, 성경에 나오는 안식일은 내겐 사치였다.

39세까진 단 한 번 연애도 못 해본 막노동꾼으로 살았다. 그렇지만 십계명만 열심히 외우고 되뇌며, 신도들보다 엄격한 자기 관리와 통제를 스스로 가했다.

산 넘고 강 건너며 사느라 교회는 멀고멀었는데, 1997년 휴거 종말론 빠진 연대 앞 ‘마지막 선교단원’의 동향을 추적했었다. 작가 지망생이었던 필자가 예측한대로, 휴거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람은 조용히 사라졌다.

이후, 소위 이단 목회자를 추적하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이장림 목사가 재기한 ‘새하늘 교회’, 부천 원미구 역곡의 해병대 중위 출신 목사 조용성의 ‘승리재단’, 구로 이재록 목사의 “만민중앙교회’의 MBC문화방송 난입 폭동 등을 추적하기도 했다.

이후 어느 방송국 대 공산권 AM 라디오 전파선교 방송원고 세 시간 분량을 써서 수억 원을 모금하는 데 일조했다. 목적은 중국 북한 중국 사할린 등 공산권 국가 비(非) 신도들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레닌의 ‘종교는 아편이다’ 라는 교시를 충실히 받드는 것은 중국과 북한이다.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황제가 7세기에 그리스정교회를 받아들였다. 묻어 들어오는 서구의 과학과 기술을 잘 이용해서 제국주의 강화에 이용했다. 그러나 중국과 북한은 종교적 폐쇄를 선택했다. 나눌 것 없는 가난 속에서 주민들의 반체제사상 발흥의 싹을 국가가 나서서 싹둑 잘라버렸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된 것은 신미 병인양요를 지나, 국권 피탈 전후 즈음이다. 즉, 150년이 안 된다는 것이 통설이다. 일본은 16세기에 이미 천주교를 받아들여, 조총 대포를 만들어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씨 왕조의 마지막 폭군 대원군이 개방보다 쇄국을 고집했다. 며느리 명성황후는 일본 낭인들에 의해 참살 당했다. 그 옥체는 태워져 향원정의 잉어 밥으로 뿌려졌다.

예수는 로마 황제 카이사르의 칼과 창끝 사이를 오가며 하느님의 가르침을 전했다. 물론 상황이, 이미 로마의 지배를 받으며 20% 이상의 세금과 십일조 10%까지 이중 납세하면서도 신앙을 키워갔다. 예수는 결국 베드로와 유다 등 수족에 의해 인티파다(유대민족 독립운동 획책) 죄목으로 십자가에 매달렸다. 예수는 유대민족에겐 하느님의 율법을 통한 단결을 외쳤다. 겉으로만 카이사르 군대의 만행을 에둘러 회개하길 권고했다. 결국 예수의 번제됨과 추종 신도들의 수많은 죽음의 거름이 필요했다. 예수 사후 313년이 지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했다. 승리자 예수가 된 것이다. 313년 동안 기독교 박해와 처형, 나아가 순교는 계속 이어진 결과이다. 또한 십계명 하에서의 목회자와 신도들의 ’믿음 소망 사랑’을 전파하면서 기꺼이 죽음으로 로마 황제를 반성과 회개로 이끈 결과이다.

칼과 창만이 난무한 그 당시에, 예수의 순교로 로마는 거대한 성당과 교회를 지었다. 노동자·농민은 1주일에 하루를 쉴 수 있게 됐다. 도덕 윤리는 강화됐다. 10계명으로 범죄적 폭군들에겐 주홍글씨 혹은 거울을 안겨 양심과 회개를 촉구하기에 이른다.

예수는 자신을 위해 집을 짓지 않았다. 최후의 만찬에서 보듯, 온종일 사막지대를 걸어 다니며 선교하느라 밤마다 발의 모래를 씻어내야 했다. 총각으로 살다 33세에 로마군에 의해 갈보리 산 황량한 처형장에서 사지에 못이 박히고 옆구리는 창에 여러 번 찔려 죽었다.

요새 JMS 정명석 목사의 신도 1만명 성폭행 이슈는 선정적이다. 이 이슈가 세상을 뒤덮었다. 기독교복음 선교회(JMS)는 충남 금산군 산골짜기에 근거지를 둔 신앙공동체이다. 금산군 안에서 벌어진 잘못된 잠자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상됐다. 강압적 폭력이 동원된 것이 아니니 가스 라이팅 정도로 볼 수 있다.

의학적으로 건강한 남녀가 평생 섹스가 가능한 횟수는 5천 번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일부 매스컴에서 주장하는 1만 명 이상의 성폭행(강간)은 불가능하다. 방송-인터넷 매체가 일단 네티즌을 끌어 모으겠다는 선정성(煽情性), 사실이 아닌 보도는 자제되어야 옳다.

보통 사이비 교주는 40대 중반에 신도를 끌어 모으기 시작하고, 50대가 넘어야 신앙적 지도자로 추앙된다.

모든 남자의 경우, 40대~70대까지, 주 3회 성생활이란다면, 성 생활 횟수는 총 3,840번 정도이다.

일부 언론들의 주장대로라면, JMS 정명석 목사가 1만명에 대해 성폭행(강간)을 했다는 보도는 허구(虛構)다. 그의 나이는 79세. 기적적 은총(?)을 받지 않고서는 남성의 성기능이 거세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강요인지, 합의인지는 법정에서 가려질 문제다.

메뚜기 형태의 매체들이 나서서 희대의 성폭행범으로 정명석 목사를 매장하고, 따르던 신도사회를 해체하려는 시도는 멈추어야 한다. 예수가 말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로!’라고. 수십 년 일궈온 JMS 교단을 일거에 들어내는, 언론이 앞선 여론재판은 멈추는 것이 마땅하다.

수확 철 과수원 사과 몇 개가 벌레 먹었다고, 포크레인과 전동 톱으로 사과나무를 다 없애는 것은 다수 신도에 대한 2차 가해이자 폭거다.  

정명석 목사 보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알박기로 교회 이전 국비 보상받은 전광훈 목사가 더 사회적인 문제아(問題兒)일 수도 있다. 전도사인 아들에게 공개적으로 교회 운영권을 넘겨줬다. 나아가 특정 정당의 전당대회에 교인 전부를 당원으로 가입시켜 정치활동을 하게한 것은 민주주의 훼손일 수도 있다. 비당원과 비교인을 사탄의 무리로 몰아 자신들의 꼭두각시로 정치권을 희화화하려는 시도가 드러났다. 전광훈 목사는 이제 완장이 없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JMS 정명석 목사는 개인적 일탈이라면, 전광훈 목사는 국론분열을 일삼는다.


*필자/이래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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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이래권 작가.



기사원문 :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96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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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