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4月26日キリスト教福音宣教会 声明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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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2023년 3월 넷플릭스의‘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방송과 언론 보도가 일으키고 있는
사회적 반향에 대해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대한민국에 이러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특히 본 선교회에 가족과 지인을 두신 분들과 선교회를 둘러싼 오해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모든 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를 둘러싼 의혹들은 법정에서 여러 논점에 따라 법리적으로 다투는 쟁점들입니다.
이런 사안들이 모두 사실인 양 왜곡된 영상물로 제작 공개되었고
잇따른 언론 보도로 증오범죄 수준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본 선교회는 신앙적 양심을 걸고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본 선교회는 넷플릭스‘나는 신이다’의 제작진과
그것을 상업적으로 사용한 플랫폼 측에 다음을 요구합니다.

1. 핵심 증인 M이 녹취했다는 파일의 진위를 가릴 수 있는 원본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나 간단한 조작만으로 한 단체와 개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전 국민을 기만했다는 의혹을 받을 것입니다.

2. 일명 홍콩 모기장 영상은 현장에서 일어난 실제 사실과 상이하게 편집되었습니다.
아무런 위법적 요소가 없었던 상황을 마치 성범죄가 일어난 것처럼 보이게 편집한 것입니다.
이 영상의 원본도 제시하십시오.

3. 엄연한 인격권을 가진 당사자의 나체 영상을 아무런 처리 없이 유포한 것은
해당 여성들을 공개 살해한 것과 마찬가지의 범죄 행위이며
결코 정의를 위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영상은 성범죄와 관련이 없으며 선정성과 상업성만을 위해 손쉽게
타인의 인격을 말살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4. 넷플릭스의‘나는 신이다’는 대역배우의 재연조차 표시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혼동을 일으키는 무책임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입니다.
또한 선교회를 범죄단체로 규정하고 여론을 이용해 무너뜨릴 목적으로
사실관계와 맥락을 조작한 막장드라마입니다.

□ 본 선교회는 넷플릭스의‘나는 신이다’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 형평성과 검증 없이
확대, 재생산하는 방송과 언론사들에 말씀드립니다.

1. 현재 관련 재판이 면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헌법 제27조에 의거 공정한 재판을 받을 기본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있는
여론몰이를 멈추시기 바랍니다.

2. 언론사가 선교회 측에 반론의 기회를 주었다고 주장하지만
대부분 선정적인 보도를 위한 함정 취재였으며
말한 이의 의도와 다른 편집으로 언론사가 원하는 그림과 소스를 얻어내기 위한
비윤리적 이윤 추구 행위였습니다.

3. 이 시대에 언론을 통해 일어나는 일이라고 믿기지 않는
무차별적 회원 신상 공개, 선교회 관련 업체의 식별과 색출,
그로 인해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일어나도록 방조한 점, 심지어 예술작품까지 훼손되게 만드는
‘증오범죄’에 앞장서는 일을 부디 멈추십시오.

4. 위와 같이 명백히 위법이 되는 모든 기사와 방송을
포털과 SNS, 영상 플랫폼에서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사회적으로 사안이 중차대한 만큼 선교회 측에게도
사실관계 확인 및 소명의 기회를 공평하게 부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 본 선교회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실을 밝혀 나감으로써
사회구성원의 책무를 다할 것입니다.

1. 기독교복음선교회의 교리와 문화는 결코 성범죄를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을 토대로 한 가르침을 통해 성의 본질적 가치를 회복하고
관계의 증진 및 인권 보호에 기여 해왔습니다.

2. 지금과 같이 모든 것이 열려있고 범지구적으로 제한 없이 소통하는 시대에
‘세뇌로 인한 항거불능’이란 있을 수 없으며,
특히 젊은 층이 주도하는 선교회의 문화는‘세뇌와 항거불능’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밝힙니다.

3. 1978년 시작된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당시 기득권 기독교의 주요 교리였던
종말론과 불심판, 메시아 강림과 공중 휴거라는 비현실적이고 세뇌적인 요소들에서 벗어나
실천 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교단을 이뤘습니다.

4. 기득권 기독교로부터 교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낙인찍혀
온갖 비방과 어려움을 당해왔지만
혁신적인 예배와 말씀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교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5.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모든 여성 지도자들은 성 평등의 교리와 건강한 문화로부터 배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영상물과 언론 보도에서 묘사한 가부장적 관점의
‘어리석고 나약한 여성의 대상화된 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그러한 프레임을 지속한다면 본 선교회뿐 아니라
여성 전체에게 피해를 끼치는 심각한 반사회적 행위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가 현재 사회적으로 당하고 있는 혐오와 폭력은
역사적으로 무수히 일어났던 증오범죄와 같은 방식입니다.
모든 증오범죄로 인한 피해는 회복될 수가 없으며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는 그간 공권력까지 개입하여 성전에 대한 이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동안에도
저항하거나 물리적 충돌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진실이 밝혀질 날이 올 것을 믿고
끝까지 종교단체로서 신앙적 승리를 거두고자 합니다.

본 선교회의 이러한 신념은 정명석 목사님이
지난 45년간 변함없이 삶을 통해 가르쳐온
‘오직 주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와 같이 생명을 사랑하라’는 말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배웠고,
그저 맹신이 아닌 확신이 되게 하기 위해
성경 말씀을 삶 속에서 실제로 이루는 실천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더 이상 거짓이 진실을 뒤덮는 것을 보고도 입을 다문다면
이 또한 불의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부여한 존엄과 긍지를 지키기 위해서
본 선교회의 교리와 문화를 알려 나가겠습니다.

지난 45년간 가까이에서 저희를 지켜보아 온 가족과 친지와 이웃들이
결국 저희의 옳은 가치관과 바른 삶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아무리 극단으로 밀어내어도 진실의 날개를 갖고 있다면 추락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비상할 것을 믿습니다.

2023. 4. 26.

기독교복음선교회


기사원문: [CGM[ http://cgm.or.kr/w/cgm/news?id=3980&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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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