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현지 르포-제1탄]기독교복음선교회(JMS) 월명동 47만평 자연성전을 가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들은 벽돌로 쌓은 비좁은 교회당이 아닌, 툭 터진 자연상태의 야외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복(福) 받은 사람들


1.jpeg



필자는 본지(브레이크뉴스) 지난  2010년 5월17일자 “정명석 목사(총재)의 자연 성전 '감동스런 성전'” 제목의 르포기사를 게재했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본부가 있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소재한 ‘월명동 자연성전'의 취재기(取材記) 였다.

이 기사에서 “이 운동장에서 축제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축제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5천여명. 8월15일에 갖는 월드피스 모델 축제에는 3만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다고 한다. 8.15 축제보다는 적은 인원이 참가한 축제였다. 축제 무대는 야외 성전의 돌 동산을 향해 위치했고, 성도들은 돌 정원 사이사이에 앉아 축제를 참관했다. 이런 정경은 한마디로 자연스러움의 극치였고, 인위적이지 않았다. 사회자는 무대에서 복음성가를 불렀고, 성도들은 따라서 합창했다. 또한 연극도 있었고, 특송(特頌)도 있었다. 무대에서 성도들을 향해 일방적으로 쏟아놓는 설교는 없었다. 함께, 더불어, 문화행사들을 즐겼다. 야외성전이란 단어가 말해주듯, 가족들과 함께 공기 맑은 야외에 앉아 축제를 감상했다. 이런 교회가 어디에 있을까? 세계에 하나뿐인 교회였다”고 썼다.

이어 ”이 축제에 참석한 성도들을 분석하면, 다른 교회나 사찰에서 볼 수 없는 한 현상과 마주친다. 참석자들 대다수의 연령대는 20-30대라는 사실. 일반 기독교의 쇠퇴기에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부흥은 경이적이었고, 성도들의 연령대가 젊은 층이라는 사실은 뭔가 타 교단-타 종교와 다르다는 것을 웅변해주고 있었다“면서 ”취재차 축제에 참석한 바,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나 카리스마에 도취한 이상한 행동이 연출되는 것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오직 신앙을 통해 얻은 즐거움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을 뿐이었다. 자연성전을 중심으로 야산들 사이사이에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그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다. 산책로에서 만난 성도들은 거의 깨끗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혼자서 또는 가족과 같이 걷고 있었다. 더러는 혼자서 흥얼흥얼 찬송을 하기도 했다. 어떤 이는 산 속에서 트럼펫을 불어 경쾌한 악기 소리가 산울림 되어 돌아왔다. 야산의 정상에 도달했다. 그 언덕 위에는 성도들이 앉아 기도삼매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신과 가정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었다“고 기록했다.

또한 “야외 성전 산책로 곳곳에서 만난 기독교복음선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경건했다. 그들의 신앙심은 깊어보였고, 깨끗해 보였다. 성도들은 쫒기지 않은 발걸음으로 산 속을 걸었다, 또는 노래하며 흥겹게, 흥에 취해 있었다. 이곳의 성도들은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피조물을 통해 창조의 신비와 그들이 존경하는 스승인 예수를 만나고 있었고, 예수라는 스승께로 안내한 선생인 정명석 목사(총재)를 위해 묵상하거나 기도하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11.jpg

▲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3월 16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생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교단측은 “이날 행사에 

2만여명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월명동 자연성전' 내에 설치된 예수상.


111.jpg

▲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3월 16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생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교단측은 “이날 행사에

 2만여명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1111.jpg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3월 16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생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교단측은 “이날 행사에

 2만여명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11111.jpg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3월 16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생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교단측은 “이날 행사에 

2만여명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14년 만의 ‘월명동 자연성전(自然聖殿)’ 2차 취재

이 르포기사를 썼을 때는 지난 2010년 5월17일. 그후 14년만인 지난 5월16일, 같은 장소(충남 금산군 진산면)인 ‘월명동 자연성전(自然聖殿)’을 방문, 2차 현지취재를 했다. 말 그대로 ‘자연성전’이기 때문에 큰 질적인 변화는 없었다. 하늘에서는 태양과 달이 뜨고 지고, 나무들은 짙은 녹색으로 자라고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자연 그대로였다.

충남 금산군 월명동 자연성전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설립자 정명석 목사(총재)가 태어난 고향. 그가 1978년 이후, 일심(一心) 노력(勞力)으로 설립한 게, 이 자연성전(自然聖殿)이었다. 47만평에 달하는, 대단하게 큰 규모에 설치된 돌 정원, 잔디밭, 운동장, 호수, 샘, 정자, 원래 크기의 첨성대, 산책로 등이 축조돼 있었다.

이 자연성전(自然聖殿)은 세계에 하나뿐인 대규모 정원이랄 수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회원용 도서인 '월명동 자연성전(발행처 개우지. 2021.11.25.)'의 15쪽에는 자연성전이 어떻게 조성됐는지가 설명돼 있다.


111111.jpg

▲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본부가 있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소재한 ‘월명동 자연성전'의 원래 모습. 사진 속 가옥은 정명석 목사의 탄생 

장소.


1111111.jpg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본부가 있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소재한 ‘월명동 자연성전'의 현재 모습.


“월명동 자연성전은 선생(정명석 목사)이 하나하나 다 성자께 물어보면서 만들었다. 잔디밭, 운동장, 호수, 샘, 정자, 산책로의 위치를 어디로 할지, 모두 성자께 물으면서 의논하면서 만들었다. 개인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요, 성자의 일이기 때문이다. 돌 조경을 할 때도 돌을 세워 쌓을지, 뉘어서 쌓을지, 쌓을 때마다 성자께 묻고 성자께서 말씀하시는 그 위치에 쌓았다. 폭포수의 위치도 묻고 했고, 나무 심는 것도 하나하나 다 묻고 했다. 선생(정명석 목사)이 물을 때마다 성자께서는 왜 그 곳에 그 돌을 세워야 하는지, 왜 소나무는 거목을 심어야 하는지, 모두 다 말씀해 주셨다. 이같이 성자께 물어 성자의 말씀대로 실천하였기에 하나님의 구상대로 만만 자연성전이 되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월명동 자연성전, 47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 내에는 수만 개의 형형색색-코고 작은 돌(石)들로 축조(築造) 해놓은 돌정원(石庭園)이 압권(壓卷)이다.


8.jpg

▲ 정명석 목사가 쓴 친필 글씨. 


9.jpg

▲ 정명석 목사가 쓴 친필 글씨.


10.jpg

▲돌 정원. 


100.jpg

▲ 돌 정원.


1000.jpg

▲ 돌 정원. 


정명석 목사는 왜 이 돌정원(stone garden)을 만들었을까? 필자는 “변하지 않는 돌 같은 믿음” 차원으로 추측했다. 자연성전 입구에서 왼쪽에 위치한 돌 정원의 거대한 돌에, 정명석 목사가 직접 쓴 ‘자연성전’이라는 글씨가 새져진 큰 돌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옆에는 “생명을 사랑하라”는 큰 글씨(정명석 목사의 친필)가 보인다.

돌 정원의 메시지는 이 글씨에 함축돼 있는 듯 했다. “생명을 사랑하라”. 다분히 종교적인 메시지이다. 필자는 이 글씨를 보며, 정명석 목사가 이 돌 정원을 축조한 이유에 해당하는 메시지로 이해했다.

필자는 미국한인 이민사 '미국귀신 한국귀신(1989년 오늘 출판사 출간)'은 저자이다. 1903년 미국에 첫 이민을 간 재미한국인들은 이민사를 다룬 책이다. 이때 하와이 초기 이민지역인 목구리아를 취재하기 위해 한인이 살았던 하와이 지역의 현지 취재를 했었다. 이때, 자연스럽게  몰몬교가 설립한 대학, 문화시설 등을 관광하게 됐다. 몰몬교의 종교시설에는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부는 문화시설이 있었다. 자국, 또는 해외 관광객들이 문화관광을 할수 있는 시설들이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월명동 자연성전은 몰몬교가 조성한 하와이 지역의 관광명소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뜰 날을 기다리고 있는, 종교가 만든 명소(名所)라고 피력한다.



13.jpg

▲ 잔디 밭. 예배 때는 자연 성전이 된다.


14.jpg

▲ 잔디 밭. 예배 때는 자연 성전이 된다.


15.jpg

▲ 숲 길. 



돌 정원 바로 앞에는 잔디 이외의 다른 풀을 볼 수 없는 대규모 잔디밭이 있다. 교인들이 잔디밭에 앉아 찬송을 하면서 예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빌딩 내부의 나무의자에 앉아 예배를 보는 게 아니라, 노천 잔디밭인 자연성전에서 예배를 보는 유별난 장소이다. 이 자연 성전 주변은 잘 자란 한국산 소나무들이 바람막이를 해준다. 피톤치드(pitonchideu)를 호흡하면서 예배를 볼 수 있게 설계돼 있다.

16.jpg

▲현지 취재에 나선 문일석 본지 발행인.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3월 16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생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교단측은 “이날 행사에 2만여명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도심교회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자연 성전에는 3만여 명 정도의 신도들이 한꺼번에 모일 수 있다고 한다.

이 자연성전은 세계에 하나뿐인 유일한 교회인 것. 그런 점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월명동 자연성전은 2,000년 기독교 사(史)에서 처음인 보고(寶庫)중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들은 벽돌로 쌓은 비좁은 교회당이 아닌, 툭 터진 자연 상태의 야외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복(福) 받은 사람들이다. <르포기사 계속>

기사원문 :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033007



12.jpeg


조회수
3,862
좋아요
1
댓글
0
날짜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