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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앞으로도 쉬지 않고 지구촌에 시대 복음 전파해 나갈 것”

- 음 전파 시작한 ‘알파날’ 올해로 47주년 맞아...6월 1일 월명동 자연성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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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복음선교회는 해마다 6월 1일이면 충남 금산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알파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6월 1일에 열린 알파날 행사 사진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는 해마다 6월 1일이면 충남 금산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알파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1978년 6월 1일, 정명석 목사가 서울에 올라 복음 전파를 시작한 역사적인 날로, 선교회는 이날을 알파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47주년을 맞은 6월 1일 알파날 역시 정 목사가 복음 전파를 시작한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선교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교회 관계자는 “현장에는 국내외에서 모인 새 신자들과 인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 세계 77개국 수십만 명의 교인이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선교회는 새신자 전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도 새 신자 초청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어 처음 교리를 접하는 이들이 진리 말씀을 듣는 것은 물론 월명동 자연성전의 웅장함과  신비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명동 자연성전은 선교회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다. 정명석 목사가 수도 생활을 하며 예수님으로부터 새 시대 복음을 배웠던 곳이자, 영 휴거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실현한 역사적인 날이 이곳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월명동 자연성전은 하나님 새 역사의 시작과 완성을 상징하는 '복음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셈이다.

선교회가 밝힌 ‘알파날’의 의미
선교회에 따르면 ‘알파날’은 요한계시록 21장 6절의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라는 성구에서 영감을 받은 명칭이다. 이는 새 시대 복음의 시작이자 하나님의 창조목적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의미한다. 성경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지난날 역사한 사연을 기억하고 기념하자는 취지로 여러 절기가 나와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의 노예 생활로부터 탈출한 사건과 장자가 죽는 재앙으로부터 보호하신 하나님을 기념하고자 ‘유월절’을 민족의 명절로 기리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인류의 죄를 대속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성만찬 절기를 지키고 기억하며 2천 년 동안 믿음과 신앙을 굳건하게 다져왔다. 이처럼 특정 시점의 신앙 사건을 절기로 기념하는 전통은 성경 역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알파날 역시 이와 같은 신앙적 맥락에서 만들어진 날로, 선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 역사가 시작된 날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말씀을 받아들인 자들의 육과 영이 구시대에서 새 시대로 전환되는 ‘종교적 해방’의 의미로도 해석된다.

문자적 성경 해석 넘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 밝히다
정명석 목사가 지난 47년간 전해온 선교회 교리인 30개론의 핵심은 기성 기독교의 문자적 성경 해석을 넘어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근본으로 신앙의 본질을 다시 세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자 신앙에서 벗어나 실천 중심의 신앙을 강조 ▲말세란 단순한 종말이 아닌 시대적 전환의 때라는 해석 ▲육신의 부활이 아닌 영혼의 변화와 부활을 강조하는 등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선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리는 ‘창조목적’이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셨으며,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창조목적이 완성된다는 신앙적 사상이다. 이 교리는 방황하는 수많은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삶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이자,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왔다.

정명석 목사가 걸어온 47년 여정 돌아보며 선교 의지 다지다
알파날은 단지 하나의 기념일을 넘어 선교회를 창립한 정명석 목사가 걸어온 47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날이기도 하다. 정 목사는 수도 생활을 마친 뒤,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서울로 올라가 복음을 처음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때는 정확히 1978년, 정명석 목사가 34살이 되던 해로, 신약의 메시아 예수님의 33년 역사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을 상징하는 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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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6월 1일에 열린 알파날 행사에서 전국과 세계 각국에서 모인 교인들이 선교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선교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정명석 목사와 선교회는 외부로부터 오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감내해야만 했다. 현재에도 선교회와 정명석 목사는 기성 기독교의 이단 시비와, 선교회 교인들의 변질, 언론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정명석 목사의 사상과 말보다 실천을 앞세운 그의 삶은 지금도 수많은 제자들과 신앙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선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내부적으로 선교회 핵심 교리를 재교육하는 장이 마련되면서 진리 말씀에 대한 가치를 회복하자는 열풍이 일고 있다. 한편으로는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선교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물밀 듯이 몰려오고 있다고 한다.선교회 관계자는 “47년 전, 한 청년이 홀로 서울에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사명 하나로 출발했던 그 심정이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계승되고 있다”며, “지금 선교회는 환난의 바다를 지나고 있지만, 정명석 목사도 선교회라는 방주의 선장으로서 변함없이 서 계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시다는 절대 믿음으로 하나 되어 다시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교회 교인들에게 알파날은 단지 과거를 회고하는 날이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신앙인에게 “새 역사로 다시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이미 새 역사를 맞은 이들도 영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의 육신이 되어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라고 한다. 선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쉬지 않고 지구촌에 이 시대 복음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 [한강일보]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99043&mcode=m40we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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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