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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2018 가을단풍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포커스팀 최종 우승, 평화 정신 실현하는 축구문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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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가 ‘2018 가을단풍 축구대회’가 27일 자연수련원 월명동에서 열었다. 월명동에는 전국 지역 축구팀 중에서 최강팀 4개 팀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운동장 주변에는 2만 여명의 관중들이 가득 채웠고 경기가 시작되자 출전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선교회의 축구 정신은 ‘평화 실현’ 이다. 승부를 중심하기보다 상대팀을 배려하며 스포츠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경기한다. 선교회 축구의 경기 특징은 오프사이드 규칙을 완화해 골인 가능성을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이날 정명석 총회장은 매 경기마다, 양 팀을 번갈아 가며 함께 달렸다. 대회 결승전에서는 1000번째 골인을 넣는 기념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정 총회장의 특기는 ‘로빙슛’으로 바로 골키퍼의 머리 위로 골을 높이 넘겨 골인하는 슛이다. 여기에 상대편의 빈틈 사이로 빠르고 가볍게 골을 넣는 섬세한 축구기술을 선보여 관중들의 열호를 받았다.

정명석 총회장은 “올 봄부터 꾸준히 골인 연습을 해왔다. 몸부림의 노력이 있었기에 표적이 일어났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뜨겁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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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커스팀이 11대 1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가을단품 축구대회에서는 지역대항 계주와 힙합,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고 풍성한 경품 추첨도 눈길을 끌었다.

선교회의 축구경기를 처음 관람한 서울 도봉구 이남호 씨는 “가을을 즐기기에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선수들 간에 매너를 지키고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총회장님이 축구를 비유한 인생교훈을 들으면서 공감했고 뛰어난 축구실력에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 http://pinenews.co.kr/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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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