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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경제 인터뷰] 기독교복음선교회 곽 동원 목사 “진실을 밝혀 역사의 발자취를 남길 것이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제작한 MBC 조PD 상대로 고발
미국 ‘넷플릭스’ 본사 상대 법적대응 초읽기


MBC에서 제작해 지난해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나는 신이다' 는 대중에 큰 충격을 안기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는 종교적인 사회 이슈와 함께 대다수 언론매체가 앞다퉈 보도함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JMS측은 제작과정에서 의도적인 악의적 편집과, 음성파일 조작의혹을 제시하며 전국교인들이 집회를 통해 거센 항의를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시선이 곱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전국 교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를 설립한 곽동원 목사를 만나 그간의 속사정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그의 첫인상은 차디찬 겨울해풍을 맞으며 이른 꽃망울을 피운 동백꽃 마냥  가느린 여인의 미소가 묻어나는 듯하다. 때론 불의와 맞서 싸우는 투지를 보면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마치 ‘작은거인’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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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인협의회대표 곽동원 목사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 영상에 대해 재연배우 허위자막 표기와 녹취파일 조작의혹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교인협의회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곽 동원 목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근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선교회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도 세상 사람들의 오해와 무지로 인하여 땅에 떨어진 선교회 명예를 회복하고 싶었다.
그리고 전국에서 같은 뜻을 두고 자발적으로 결성된 조직인 만큼 교인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선교회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허위유포 할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법적대응 할 것이다. 아울러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로 인해  땅에 떨어진  선교회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과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계획이다.

「앞서 말씀하신대로 최근 교인협의회에서 ‘나는 신이다’를 제작한 조OO PD와 안티 JMS로 알려진 김OO 교수 상대로 다수의 법적조치를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같은 선상이라 보면 되나요  』

선교회와 오래전부터 악연으로 알려진 안티JMS 활동가로 알려진 김OO교수의 제보로 제작된 ‘나는 신이다’는 다큐멘터리라고 표방 하였지만, 사실은 상업성을 노린 영상물에 불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례로 실제 피해자인 것처럼 출연한 사람들이 알고보니 재연배우였고, 허위자막까지 표시하여 실제 피해자인 것처럼 둔갑시킨 것이 언론보도로 드러나기도 했었다. 더구나 다수의 영상들은 당사자의 동의도 구하지 않았을 뿐더러, 개인들이 소장용으로 녹화한 영상을 마치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촬영된 영상인 것처럼 편집 방영을 했다.  이 처럼 겉으로는 공익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상업성 영상물로 제작하여 판매하였을 뿐이다. 이에 교인협의회는 조OOPD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따라  고발을 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단국대 김OO 교수는 언론인터뷰에서  부친 폭행 사건이 있었던 몇 년 후 2005년 8월경에 정 목사가 지시했다는 것이 오해였다는 확인서를 본인이 작성 하였음에도 정 목사가 직접 부친테러를 지시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대표 곽동원 목사는 지난 정명석 목사의 1심 판결에 대해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헌법적 원칙까지 무시된 판결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대표 곽동원 목사는 지난 정명석 목사의 1심 판결에 대해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헌법적 원칙까지 무시된 판결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지난해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된 ‘나는 신이다’ 다큐 영상으로 교인들뿐만 아니라 선교회 탈퇴자의 고소로 소송 진행중인 정 명석 목사의 재판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것이 지배적인 의견인데 』

넷플릭스 방영 이후 각종 매체를 통한 ‘마녀사냥식’ 보도가 이어졌고 그에 따른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라 진실공방과는 별개로 여론의 향방이 급격히 나빠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인협의회에서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영상제작 과정에서의 불법적인 요소에 대해, 그리고 이미 타방송사 뉴스에서 나온 동일한 음성을 교묘하게 앞, 뒤를 자르고 붙이는 방법으로 사실과 다르게 표현한 것 등에 대해 법리적인 검토가 끝나는데로  법적대응에 나설 생각입니다.

최근 정 명석 목사의 2심이 곧 재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인협의회 대표 곽동원 목사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전 세계 선교회 교인들과 하나되어 진실을 밝힘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사원문 : [월간경제] http://www.economic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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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