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영광 돌리는 10월, 대구지역에서는 생명으로 영광 돌리자는 취지하에 지난 10월 6일-11월 9일까지 35일간, 전도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10월 6일, 전국 전도 결의대회의 일환으로 개막식을 가지며 시작한 전도 올림픽에는
팀당 4-5명으로 구성된 총40여개의 팀이 참가했습니다.
각 팀은 매일 기도와 신앙관리, 선교일지 작성을 통해 선교 분위기를 조성했고 전도시도, 행사연결, 잃은 양 찾기, 말씀연결, 수료 등 각 분야별로 점수를 배점해 저녁 10시마다 체크하고 그 점수와 순위를 매일 새벽마다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매일 공개되는 점수와 순위는 올림픽의 박진감을 더했습니다.
전도 올림픽으로 인해 총135명의 생명이 말씀으로 연결되고 각 개인과, 교회의 선교 분위기가 살아나는 등 전도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전도 올림픽 폐막식.
35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자리한 전도 올림픽 선수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자신감의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1위부터 15위 까지 의 팀별 시상과 정조은 이사의 영상 말씀과 더불어 간증으로 진행된 이번 폐막식은 올림픽 기간 총 350여명의 생명을 만난 회원, 비활성 교회로써 4위를 기록한 회원의 간증 등이 이어지며 은혜로운 시간이 연속 되었습니다.
듣는 사람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대구 지역은 이번 전도 올림픽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관리와, 앞으로 있을 고3선교를 통해 하반기, 끝까지 생명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사제공 : 대구 DC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