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에 “이젠 가을이구나!” 하는 영추송이 저절로 고백되는 8월의 마지막 날, 한국 외대에서는 여름을 보내기가 아쉽기라도 한 듯 뜨거운 강연의 열기가 불타올랐다.
이번 강연은 정가현, 안재형, 정승우 3분의 강사가 서로 각기 다른 주제로 인생의 성공을 꿈꾸는 청소년들, 특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혼육의 차원을 높이는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정가현 강사는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다’ 라는 주제로 앞으로 도래할 수 밖에 없는 영적혁명의 시대와 그 때 필요한 인간의 신성 개발, 그리고 긍정적 생각의 에너지 창출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앞으로 섭리가 미래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시사하였다.
다음으로 안재형 강사는 ‘창의력,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세상에서의 인재에 대한 관념을 섭리적으로 이해해 봄으로써 새 시대 섭리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내용을 강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