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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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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작고 귀엽고 예쁜 새 한마리가 죽어있었다. 이 새는 왜... 죽은 것일까? 자기의 생을 마치기까지 이 새가 날아다닌 하늘은 얼마만큼이나 넓었던 것일까? 얼마만큼이나 파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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