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_사연을 담다

うちの教会の先生, 先生の教え


 

 

 







석막리에서 태어나 7살 때 주일학교에 입교했습니다. 정명석 선생님, 그때 당시에는 석막교회 반사, 선생님이셨어요. 농사 일도 바쁘시고, 교회 일도 많은신데 저희를 일일이 찾아서 한사람 한사람 손잡고 아주 정겹게 교회가서 말씀 가르쳐 주셨어요.


또 야외에서도 정명석 목사님은 하나님 말씀을 저희들에게 많이 가르쳐 주시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정이 많고 다정한 모습으로 항상 모범을 보이신 훌륭한 교사이며 교회의 지도자였습니다.




 

 

저희는 그때 어리기 때문에 천진난만했어요. 막 그냥 개구쟁이니까... 정명석 목사님의 옷도 잡고, 손도 잡고, 앞에 가서 길도 막고 막고 했어요.


정명석 목사님은 짜증을 내고 화를 낼 만한 상황인데도, 오히려 웃음으로 너그럽게 주일학생들을 살펴주셨어요. 그리고 아주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얼굴이 어떤 악의적인 것이 전혀 없는, 법 없이도 살 분이라고 주민들의 칭송이 대단했습니다.




 

한번은 정명석 목사님이 아이들의 손목에 손수건을 매달아서 콧물을 닦을 수 있게 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 손수건이 귀한데 어떻게 구하셨는지, 매달아 주셨어요. 손수건으로 콧물 닦는 방법, 어떻게 하는 방법과 머리 감는 방법, 발 닦는 방법, 옷입는 방법 등 일상적인 것들을 가르쳐주시는 굉장히 정이 많으셨던 분이라고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은 성경을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어요.


"이제 앞으로 너희들이 세상에 나가보면 중학교도 가고 고등학교도 가고 또 사회생활을 하면 크게 원대한 꿈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또 항상 책을 가까이하면서 자기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 말씀을 가장 최고로 가치있게 생각하고 모든 주변 사람들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그런 사람이 세상에 가장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공무원도 될 수 있고 나아가서 다양한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꼭 모시고 사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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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