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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明洞 奉仕団, クムサンで 120m 大規模な壁画を描く

400여 명 봉사자 참여…한적한 농촌 마을이 지역 명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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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도심과 농촌마을 담벼락을 찾아 그 지역 사연을 벽화에 새겨,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변신시키는 '월명동 봉사단'.

농촌개발 벽화 재능기부를 펴고 있는 '월명동 봉사단'은 지난 8월 말경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명막골에서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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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근 대학내 벽화 봉사단체와 연합하고 일반 봉사자도 모집해 4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벽화 캔버스는 가로 총 120m, 세로 4.5m의 대규모 옹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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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선후배끼리 삼삼오오 짝지어 즐겁게 칠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가로로 길게 줄지어 색칠하는 모습이 실로 장관이었다. 일부 면적에는 사전작업으로 포토존이 생성돼 있어 색칠이 끝난 팀은 인생샷을 찍느라 모두 바빴다.

화가가 꿈이라는 한 봉사자는 “벽화봉사는 처음이었다. 인원이 많아 놀랐다.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밝게 웃었다.

석막리 이장은 “월명동 봉사단의 벽화 작품으로 석막리 일대가 아름다운 명소로 변했다. 주민들이 거리를 지날 때마다 밝은 마음으로 다닐 것 같다. 수고해주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명동 봉사단은 기독교복음선교회(총회장 정명석) 회원이 주측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6년부터 금산지역내 벽화봉사 및 노인 미용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출처 : [디트뉴스24]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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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