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인생의 봄

 

 


차가운 계절
시려운 계절
살을 에이는 계절
이런 계절은 싫어

차가운 사람
싸늘한 사람
살을 에이는 듯한 냉랭한 사람
이런 사람은 싫어

봄이 돌아와다오
인생의 봄이 돌아와다오
나는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저 구름 위에 계신
무소부재(無所不在)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께




참조 : 패랭이꽃 꽃말이 "영원하고 순결한 사랑" 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보고, 성모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난 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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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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