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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구름에 달 가니별들도 따라가는구나해와 달이 비껴가니밤이 오고별과 달이 해와 비껴가니낮이 오며바람은 구름을 몰고오며구름은 비를 몰고오고차가운 계절은 눈보라를 몰고오는구나사람이 자기만 위하다이웃을 잃고땅만 보다조물주를 잃고하늘만 보다땅을 잃는구나사람의 욕심은저 무저갱 같아 평생 채울 수 없고욕망도 그러하구나이 세상은 잠깐의 시작저 세상은 영원이로다마음은 하늘까지 닿으나행동은 땅을 면치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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