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신의 마음

 

 

그 마음을 맞추는 것
쉽고도 어렵다고 하지
하늘마음 그 어떻다고
신구약 66권 성서는 말하고 있지

어떤 이는
송곳 끝 같은 불 같은 여자 마음도 맞추는데
그 넓고 인자하신
하나님 마음을 못 맞춘다면
돌덩어리라고 할까

마음 맞추며 살아도 마음천국인데
하나님의 마음 맞추며 산다면
지상천국 천상천국 아니겠는가

아, 천국과 지옥이 따로 없구나
초막이나 궁궐이나
하늘 모시고
그 마음 맞추고 사는 곳이
천국이고
우리들 바램의 종착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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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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