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일편단심

 

 


미워도 나는 좋아

싫어도 나는 좋아
싫다고 버릴쏘냐
밉다고 잊을쏘냐
연지 찍고 곤지 찍고
가마 타고 오던 천년길을
다시는 돌아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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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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