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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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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무너져야, 비로소
(무대 한쪽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쉰다.)"내 삶은 끝이야. 포기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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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그대를 부를 때
저 뻐꾸기 눈물겹게목청을 세우고여름 삼복(三伏) 끝나다가올 계절을함께할 짝을 부르니차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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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의 기차여행
19시간의 기차여행 - 이정명19시간동안 기차를 탔던 적이 있다. 왕복 38시간. '이르쿠츠크' 라는 시베리아의 한 도시에서 공부할 때였다. 후배 두 명과 함께 휴일을 이용해 근처에 있는 제법 큰 도시인 '크라스노야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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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리할 것은
내가 관리할 것은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는 잔소리가 있습니다. 제발 길을 걸을 때 햇빛을 피해서 다니라는것입니다. 여자들은 깨끗하고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씁니다. 여름은 물론겨울에도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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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3주 뒤, 우리 집에 새로운 손님이 온다.옛말에 사위는 100년 손님이라고 했던가?언니가 결혼을 한다.한 동안 애인이 없는 것 같더니 처음으로 집에 남자를 데려왔고,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이제껏 형부 얼굴을 3번 정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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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가치 -이정명- 먼 옛날에는 물물교환을 했단다. 올해 농사지은 쌀 몇 포대와 어느 장인이 만든 커다란장롱을 교환하고 밤새 만든 짚신 몇 켤레와 그저께 산에서 캐온 약초 몇 바구니 바꿔가며서로 필요한 물건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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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서 잠 못 자는 자의 심정을 너는 아느냐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니얻은 자보다도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너는 사랑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을 주고서기뻐서 잠 못 자는 자의 심정을 알겠느냐.여호와도 그러하시다. 사랑하는 자에게는 준 자가 ...
17,09440
내가 해야지, 내가
내가 해야지, 내가 학원 교무실을 새롭게 정리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책상들을 다른 교실로 옮기고 책장들만 따로 모아 한 벽면에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책상과 복사기, 프린터 등도 자리를 옮겼기 때문에 그 전선들을 처...
17,40310
장애
장애 가는길에만났었다가만있었음보지도못했을연싫지만은않다너로인해나를다시돌아보게되니어떤이는네가막아서거치적거린다지만내가는길에네가있음에내무지개빛더욱선연해진다웃는낯으로다시보자
16,54230
비
비 차가운 바람결에 가을비가 내린다.가슴 속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이 눈물은 어디에서 왔을까.내리는 빗물처럼 주룩주룩 쉼 없이도 흐른다.그 사랑, 그 애틋함에 감사감격부끄러워 고개 숙이고 마는 나.얼음장같이 차가웠던 내 심장에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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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망은 주께
나의 소망은 주께 -이정명-몇 년 전, 책 정리를 하다 해바라기가 그려진 작은 엽서를 발견했다. 내용을 보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하나님께 쓴 엽서린 듯 했다. 대학교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었던 그때. 그 엽서에서 나는 이렇게 고백하고...
17,56320
변화하는 나
예전에 대학 다닐 때 교회 청년부 오빠가 손금을 봐 준 적이 있다.관상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책을 보면서 공부했던 오빠였다.애들이 손금 보고 있는 걸 보니,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나도 봐 달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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