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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라도 갖추자by 즐펜

 

 

 

모든 것을 못 갖추었을지라도
사랑만은 갖추고 나갈 때
하나님은 기뻐 받으시는 것이다.

 

 

- 하늘말 내말 2집 -

 


새싹이 오르고
그 싹이 울창한 가지를 내고
향기로운 열매를 담아내고
잎이 떨어져도
오직 당신만을 바로보고 사랑하고 지켜왔던
그는


6000년이라는 긴 짝사랑에도
인류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신 하나님이시다.

사랑만이라도 갖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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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