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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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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루다
새해 목표1. 운동2. 다이어트3. 책 많이 읽기4. 감사 일기 쓰기5. ...어김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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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헌종 6년 55세 되던 해에 추사 김정희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도로 유배된다. 안동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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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마라토너
오늘 새벽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나의 삶을 한 번 돌아봤습니다.신앙생활을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 같아서였습니다.신앙을 막 시작했을 때는 교회에 중요한 행사가 많았지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주일예배도 신앙을 시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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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지 못한 비둘기
전에 신랑과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신혼 초에 오 만원씩 적금 붓기로 약속했었다. 아기 돌잔치를 위한 작은 목돈 모으기였다.그런데 알고 보니 여태 빈 통장이었다.잔잔했던 내 마음의 해안가에 혈기가 쓰나미처럼 밀려왔다."뭐! 저축을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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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하늘에서 내려온 단단한 두 줄안전하게 만든 반듯한 의자에 꼬-옥 매어 놓는다 너도나도 두 줄을 잡고 의자에 앉아 신나게 춤춘다 따스한 하늘 품속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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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누구나 그러하듯 나는 고향만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시려온다.언제나 나를 어머니 품속같이 따뜻하게 품어 주는 고향!어릴 적 내 고향에서 보이는 건 기와집과 논, 밭, 그리고 사방으...
10,62720
말은 죽지 않는다.
품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말을 삼가야 되나니사람은 죽어도 그 말은 죽지 않기 때문이다.-하늘말 내말 3-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인사를 나누다 보면그 사람의 모습이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그가 나에게 했던 말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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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지적할 것이 많으랴
같이 사는 친구라도 애인일지라도그 마음에 들지 않아 지적하는 것이 많거니와하물며 완전하신 하나님이야 인간에 오죽 지적할 것이 많으랴영의 눈과 육의 눈을 뜨고 성령의 귀를 열어보고 듣고 깨달아라. -하늘말 내말 2-가족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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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너울 작은 몸을 태우고춤추는 빨간 그네엉엉엉엉 울음소리저만치 먼 아빠의 마음에 둥~둥~ 꼬옥 꽉 잡은 통통한 손그네 줄이 안전줄 엉엉 엉 울음소리제게 오라 부르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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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고집
엄마 : 새벽에 푹 자야 피로가 풀리지~나 : 난 새벽에 일어나야 피로가 풀려.엄마 : 일요일엔 좀 쉬어라. 엄마랑 산이나 가자.나 : 이게 쉬는 거야. 엄마도 나와 쉬어볼라우?엄마 : 하루쯤 안 간다고 교회에서 큰일 나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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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잡기
사람의 그 성품에 따라 그 행동은 좌우된다.사람이 성격을 고쳐야 행동도 고쳐지게 된다.-하늘말 내말 2- 내 신앙은 두더지 잡기인 모양이다.안 보였던 혈기가 불쑥불쑥숨어 있던 교만이 빼꼼빼꼼불만도 불평도 교대로 올라온다.망치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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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응답
76년 평생 큰 사고 없이 살아온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10년을 매일 다니던 산, 늘 가던 길로 하산하시는데 교통사고가 난 것이다.다행히 갈비뼈 하나가 금이 갔다.퇴원 후 집으로 돌아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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