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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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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타산지석
“아, 왜 그러는데?!! 그냥 옆으로 가~!”운전을 하면 혼잣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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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쏴아 강한 물줄기는 아니어도넉넉하게 젖게 할 수 있어큰 것은 아니어도원하는 것 담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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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예쁜 밤 별다방에서
자주 만나며 함께 기도하며 살아온 이웃 삼총사가 동네 별다방에서 모였다.한 친구가 오랜만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 뵙고 꼭 껴안았다며 마치 살아계신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여행 떠나 이틀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기억이 마음을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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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
반가운 전화 한 통.서로 안부를 묻고 그간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전화기에 읊는 친구. 직장 동료와 있었던 일 등 직장에서 곤욕을 치렀다는 친구와 한참 대화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대화 끝에 친구는 "네가 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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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니까요
콩은 사과가 부럽습니다.붉은 빛깔에 달콤한 향내가 나고 맛있습니다.그 존재만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콩은 사과가 되고 싶었습니다.몸을 키우고 색도 바꾸고 몸부림을 쳤습니다.사과로 변하지 않았습니다.그냥 콩이었습니다.길바닥에 굴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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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선물
축하해~~오늘은 특별한 날!타국에 살고 있는 사촌 동생이 머나먼 고국까지 와서 치른 결혼식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스몰 웨딩답게 신랑 신부의 섬세함이 묻어나 내게도 너무나 아름다웠던 날. 같이 온 사촌 동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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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쏴~~쏴~~~ 윙~~ 윙~~밤 9시가 넘었는데 윗집에선 세탁기를 돌린다. 처음 몇 번은 그러려니 했지만 참지 못하는 날은 나도 모르게 구시렁구시렁한다.‘이 밤에 꼭 세탁기를 돌린단 말이야!!’경비실에 말하기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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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중독
요즘은 꽃도 정기 구독이 있는 세상이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꽃을 좋아해서 이번에 처음 시작했다 2주일에 한 번 원하는 요일에 배달해주는데 나는 토요일에 받는다. 그날 아침이 되면 ‘오늘은 또 어떤 꽃이 올까~?&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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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좁은 놀이터
어렸을 때 골목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나는 하교하자마자 현관 앞에 책가방을 집어 던지고 골목길로 나오면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 있었다. 걔 중에는 동생을 데려온 친구들도 꽤 있었다. 먼저 온 친구는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들고 선을 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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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공원에 우뚝 솟은 동상들.어린아이 눈에도 띄었는지 동상들을 가리키며 가까이 가보자 한다. 사람과 꼭 닮아 신기했나 보다. 참 아름답고 섬세하게도 깎았다. 영롱한 빛으로 반짝이는 눈동자가 살아있다.깎고 다듬어 만들어지는 것 중에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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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서 만난 할아버지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계룡산에 올랐다.평소 주변에 있는 산을 간간이 올랐기에 큰 부담감 없이 가볍게 갔다 오자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달라진 일상과 추석 풍경으로 우리 외에도 산을 오르는 가족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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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꾼 후에
"낚시를 취미로 삼으려니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재밌는 생각이 떠올라 방긋 미소가 번진다.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으면 거대한 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리얼한 어부의 내면이 모든 인생역정의 파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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