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文(もん)コラム by BON局長

BON局長がお届けする3文(もん)コラム!3文くらいの安っぽい文章の実力ですが・・・世の中の言葉で解いた主日の御言葉をアップします。

칼럼_연재칼럼_3文(もん)コラム

비저닝(Visioning)의 4가지 차원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그대로 오시리라 


비저닝(Visioning)1차원은 잘 못 된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 볼 것을 보지 못 하거나’, ‘엉뚱한 것을 보고 있는 수준입니다.


제대로 된 '소리' 부터 들어야 하는 1차원


이 경우 필요한 것이 소리입니다.
참 빛이 여기 땅에 임했고 땅에서 역사 한 것을 보았는데 왜 엉뚱하게 하늘만 보고 있느냐 잘 못 된 방향을 향해 있기에 볼 것을 보지 못 하고 있음을 깨우쳐 줄 소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어찌하여 (예수)’를 바라 보지 않고 파도를 쳐다 보고 있느냐?" 

엉뚱한 것을 바라 보다가 폭풍우 치는 바다 속에서 허우적 대는 베드로를 일깨워 줄소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1차원에서는 소리’, 제대로 된 소리를 가려 들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고서도 잊고, 의심하고 불안해 하는 사람


두 번째 차원은 보기는 했으나 금방 '잊어' 버리고, 결국 비전(Vision)을 '잃어' 버리는 차원입니다.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으나 비를 한 두 방울 맞고 가다 보면 옷 젖을까 안절부절 합니다.
번지점프도 높은 곳에 올라 아래를 보고 뛰어 내릴까 말까 하고 있을 때, 그 때가 가장 두렵고 떨리는 것입니다.
차라리 점프대, 이 높은 곳에 올라 오지 말고 아예 안 보는 게 나았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전(Vision)을 봤으되, 흐릿하게 제대로 못 보면 금방 잊고, 의심하고 안절부절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보고, 확신에 거하라


하지만 비전을 명확하게 보고, 그 비전에 흠뻑 젖어 버리면 잊지 않게 되고 의심과 두려움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장맛비에 아예 흠뻑 젖어 버리면 시원하게 비를 즐길 수 있는 것과 같이

번지 점프대에서 과감하게 확 뛰어 내리면 와우!!!”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이 그러한 이치입니다.

자꾸 본 것을 잊고, 두렵고 의심스러워 하고 있다면 그 비전에 나를 완전히 내 던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완전히 나를 던져 버리고 흠뻑 젖어 있는 단계

볼 것을 제대로 봐서 더 이상 잊지 않으며 확신에 거한 단계를 비저닝의 세 번째 차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미리 보고, 미리 볼 수 있게 해 주는 사람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 어른들 역시 가장 가고 싶어하는 장소 중 한 곳이 디즈니월드 입니다.
잘 알고 있듯 월트디즈니(Walt Disney 1901-1966)가 만든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 휴양지로  1971개장하였습니다.
이 디즈니 월드 개장식에 이미 별세한 월트디즈니를 대신 해 그 부인이 개막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사회자가 디즈니여사, 월트 디즈니께서 이것을 보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라고 묻자 디즈니 여사 그는 이미 보았습니다.’ 대답했답니다.

 

 


지난 칼럼(http://god21.net/Square/LearningCenter/threespoons/View/49780?page= )에서도 언급했던 것 같이 삼봉 정도전 선생도 이상적인 군자(君子)의 나라를 미리 볼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볼 수 있었기에 조선경국전 같은 생생한 설계도를 그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미리 그것도 너무 뚜렷하게 볼 수 있었기에 다른 사람까지 함께 볼 수 있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미리 볼 수 있는 사람(先見之明),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도 보게 하는 이는 새로운 역사, 새로운 세계(디즈니 월드, 고려가 아닌조선’)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비저닝의 4차원에까지 이른 사람입니다.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느냐'

위대한 리더(Leader)의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조회수
3,778
좋아요
0
댓글
16
날짜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