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鄭明析牧師
말씀
証
ニュース
コラム
フォト・マンガ・イラスト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세한도
헌종 6년 55세 되던 해에 추사 김정희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도로 유배된다. 안동김씨...
28201
은혜야
받아도모르고주어도모르는은혜라분명히주었다오롯이받았다그러니감사라잊으면끊어진전깃줄같아라저하늘너머...
89301
美しい姿
모처럼 남편이 회사를 쉬는 토요일.아이들 바톤 레슨이 끝난 뒤 집에서 가까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정원이 너무나 넓고 곳곳마다 추억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산책을 했다. ...
12,030110
ハン
내 인생 내 사연 들어줄 자 하나 없는 한 많은 인생살이한 번, 딱 한 번, 딱 한 번만이라도 내 사연줄 걸어놔 봤으면.그러던 어느 날 주의 말씀 듣다 사연줄 걸어 놓을 곳 찾아한 번, 두세 번 이어지는 말씀줄에 내 인생사연 걸어 놓...
12,53480
똑.똑.똑. 주님 궁금한게 있어요.
너희 소경들아, 보이지 않아도 주를 부르라.주는 너희를 보고 있으니그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지라도,눈으로 보이지 않을지라도 대화하라.주께서 너희 말함을 듣고 네게 행하리라.-하늘말 내말 3집-기도가 안 된다면 한 번 물어보세요.하나님 ...
12,99980
双子のできもの
어느 날 신랑이 애꾸눈을 하고는 내게 물었다.“나 왼쪽 눈이 부운 것 같지 않아?”신랑의 눈두덩은 아이섀도 옅은 코발트 핑크를 바른 것처럼 화사(?)했다.눈 안쪽에 무언가 뭉쳐있는지 눈을 반도 못 뜨고 있었다.다래끼였다.“며칠 쉬면 ...
13,89190
感謝します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쫄면을 기대하며 분식집에 들어갔다.각 사람이 원하는 대로 김밥과 쫄면 떡볶이를 시켜놓고 기다리는데“아이가 셋이예요?” 옆자리의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가 말을 걸어온다.아이를 낳고 기르...
12,218150
うつ病脱出記
한동안은 그랬다.외딴 섬 같은 이곳 세부 땅에, 진실한 말동무 하나 없이 ‘난 과연 잘 적응하고 있나?’ 라는 의문과 함께, 스스로 성립될 것만 같은 갖가지 핑계 가득한 동굴 속에 갇혀 지내곤 했다.따지고 보면 결혼을...
12,519240
ペテロの告白
“난 예수란 사람을 모릅니다.”배신의 날카로운 칼날은 주님께 꽂히지 않고 베드로의 심장에 꽂혔나 봅니다.그리고 그의 영의 몸까지 가져갔나 봅니다.그리고 영영 영원히 나오지 않으려나 봅니다.세상서 가장 진한 회개의 삶.세상서 가장 짙은...
13,92350
紙一重
벌써 두 아이를 기르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새벽에 자주 깰 때 힘들다고만 생각했다. 하루 종일 육아에 지쳐 잠이 드는데 잘 때조차 편히 쉴 수 없는 생활이 나를 괴롭히기도 한다. 그렇지...
13,19540
私たちは一つ
“엄마~ 지구는 도는데 우리는 왜 안 돌아?”“ㅎㅎ 지구한테 물어봐~”“지구는 밖에 있잖아!” 장난기 심한 6살 된 막내아들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보는 말에 장난스럽게 대꾸해 주었다.아이는 지구가 너무...
14,20830
ママ!ヘビが出た!
하루는 누가 그랬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필리피나 헬퍼들에 관한 토픽을 다루더라고... 그게 사실인지는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곳의 독특한 문화인 헬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책 한 권은 족히 나올 만큼(실지...
13,976210
62 /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