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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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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소나무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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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의미
“나도 해봐야지~ 아빠는 힘이 ‘개’ 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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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의 노정
승리자의 노정에는 무수히 많은 피와 눈물과 고뇌들이 있지만그 앞길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대기하고 있다.-하늘말 내말 1집-한 때는 터질 듯이 압축을 해대던 심장도이제는 제풀에 지쳐 좀처럼 움직여 주질 않는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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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독수리
가끔 심심할 때면 집 앞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에 갑니다.인기 있는 동물은 역시 코끼리입니다.코끼리가 코만 몇 번 휘둘러도 사람들의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호랑이와 사자 앞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게으른 몸을 일으켜 유리 벽 앞을 몇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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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신앙
아침 햇살보다 더 따듯한 주님 미소 때문에 정신없이 자던 나의 영혼 충격받아 깨어났네.창문을 열고 기지개 펴고 세수하고 이빨 닦고머릴 단정히 만져 멋 내고 기도를 시작해요.자꾸자꾸 쏟아지는 졸음에 점점 마비 돼가는 입술어느새 얼렁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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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고구마
겨울이 지나고 하얀 목련과 벚꽃이 피는 봄날이 왔다. 아 봄 냄새~~ 그런데 눈바람 쌩~ 쌩~ 부는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인 고구마가 쇼셜커머스에 착한 가격으로 떳다.당장에 주문을 하고나니 별거 아닌 요 고구마를 기다리는 마음이 설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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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아름다움
봄꽃의 터질 듯 단단한 봉우리꽃의 몸부림 개화 꽃의 개화는오감을 터트리며 아름다움을 선물하누나 봄꽃의 터질 듯 단단한 봉우리기다리는 자에게 싱그러운 생기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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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발자국 따라
문을 열고 문 밖으로 발을 딛는 순간 온통 깜깜절벽이다.보이는 것 없는 어둠속에서 미처 놓지 못한 현관손잡이가 마음 한켠에 위로가 된다.2~3초 후 불이 환하게 들어오고 빛의 고마움과 위력을 절실히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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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여기는 어디인가님의 목소리 들리지 않아시끄러운 소리들만가득 여기는 어디인가님의 향기가 나지 않아달달한 냄새, 똥냄새만 가득 여기는 어디인가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우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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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신사의 멋:품위를 입은 자태. 부드러움의 고품격 미소.자태를 빛내는 멋스런 옷.주님의 멋:그에게 품위를 입혀주는 내 몸부림, 노력의 자태.‘이를 어쩌죠!’ ‘태만한 생활에선 주님의 멋을 보지 못하는데...’‘보여주지 않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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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언니
봄이 오니여기저기꽃망울 터지는환호성소리 오늘은옆집 목련언니기어이하얀 분칠한뽀오얀 얼굴내밀었네 주위의 부러움한껏 받으시며햇살아래우아한 자태 시집 안간소녀마냥시집 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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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으로 산다.
심령이 곤고하여 새로운 복음을 찾고 돌아다니는 자가너무 많으니 주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마귀가 하나님께 속한 자의 생명을 빼앗아가지 않도록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고 속히 전하라.-하늘말 내말 4-교회사람 중에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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