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 Story by 銀河

ひそひそと主がお話をしてくれます!耳をそばだててよーく聞いてくださいね。そしたら、霊がスクスク!心もスクスク!育ちますよ。

칼럼_연재칼럼_FIM Story

인생은 ‘일’ 과 ‘희망’ 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우리의 모든 지체와 장기들은 끝임 없이 움직여 각자의 일을 해야 존재할 수가 있다.

어린 아기들은 엄마의 젖을 빨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면서까지 젖을 물고 빨아야 맛난 젖을 먹을 수가 있다.

만일 젖을 물기가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엄마가 안타깝다고 그냥 분유만 먹이게 되면 그때 부터 아이의 성격과 삶이 자연과 어그러지니 몸의 반응 상태가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병원 가는 일이 찾아지고 아기와 엄마는 정서적으로나 활동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모유 수유, 엄마나 아이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만 이것이 결국 ‘희망’이 된다.


이 글은 쓰고 있는 필자는 아이 셋을 키워 지금은 모두 성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첫째 는 9개월을 젖을 먹었고, 둘째와 셋째 는 몸이 좋지 않아서 간신히 3개월씩 먹게 해 주었다.

모유가 얼마나 좋고 귀한 지를 잘 알고 있었기에 자연의 섭리에 벗어나지 않게 최대한 다 먹이고 싶었지만... 3개월이라도 먹이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었다.


키우는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겨운 때가 많았지만 아이들이 서로 사이 좋게,  가족 간 대화도 충분히 나누며 잘 자라 준 것이 감사하다.
넉넉지 않은 살림에 경제 활동도 병행해야 했기에 아이를 낳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 되었다 싶을 때 곧장 취업을 했다.

산모의 몸이지만 냉정한 직장 생활 현실은 사정을 봐 주지 않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심적인 싸움, 과도한 경쟁으로 삶을 힘들게 하는 순간 순간들이 참으로 많고도 많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 번 회사를 옮겨도 보았지만 외부 환경보다 역시 내가 스스로 이겨내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갈 수가 없다는 진리를 터득하고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일부터 해야 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고, 늘 말씀을 잊지 않고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 생활하는 자세로 일을 하니 어떤 어려움에도 오뚝이처럼 쓰러지지 않고 일을 해 낼 수가 있었다. 그것이 희망이 되었다.


몸도 건강을 위해 매일 몸부림을 치듯 유지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틈틈이 운동 삼아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지금은 습관처럼 되어 버렸다.


여건이 어떠하든 “무엇이든 일을 해야 남는다”는 나의 철학이 내 몸을 가만두지 않았다.

이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했지만, 건강을 위해서 자신과의 싸움을 더욱 치열하게 해 내었다.
어렵게 목표를 이루고 난 후의 지친 몸과 마음은 다시 감사함으로 하늘과의 소통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어느 날, 유튜브에서 우리나라 실제 인물을 에니메이션으로 만든 ‘장금이’ 편을 보면서 무척 큰 감동을 받았다.

장금이도 무수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통해 끝내 희망을 이룬 것처럼 필자도 매일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그날 그날 해 내어 희망을 이루어야겠다 새삼 다짐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


성경을 통해서 보더라도 시대에 하나님이 쓰시는 자, 보낸 자 역시 구원하는 일과 생명을 사랑하는 일이 아예 그의 삶이 되어 마침내 인간의 삶이 아닌 신의 모습으로 살듯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사랑하며 사는 삶이 하루 아침에 되어 진 것이 아닌 수십년 동안 그 삶 가운데 실천해야 하는 일, 곧, 하나님의 일을 행하였기에 가능 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의 소망도 이루게 되고 우리의 소망도 이루고 꿈도 이뤄서 결국 행복한 삶, 그것도 영원한 행복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진리를 필자도 실천하면서 더욱 깊이 깨닫게 되고 인정케 되었다.
세상에 속한 일을 한다지만 말씀 안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결국 사람을 쓰고 세상에 나타나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 때도 마찬가지로 육신으로 오셔서 당시의 불쌍한 자들 도와주고 아픈 자 고쳐주며 하나님 말씀으로 교훈하고 가르치고 함께 먹으며 삶을 함께 해 오셨다.
이 시대 역시 예수님 같은 생활, 어려운 자 함께 해주고 병든 자 낫게 해주는 생활의 일, 기도의 일, 말씀을 끊임없이 전하는 일을 하는 자가 시대 보내심 받은 자 일 것이며, 결국 그도 일을 통해 희망을 이루는 것이다.

더 큰 희망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하나님이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삶으로 만들어서 이제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내가 원하는 일을 통해 희망을 꿈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 해 나아 갈 것이다.


스토리텔러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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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