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そひそと主がお話をしてくれます!耳をそばだててよーく聞いてくださいね。そしたら、霊がスクスク!心もスクスク!育ちますよ。
선생님!
선생님이 참으로 많은 세상을 살아간다.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은 물론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 학원 선생님, 문화센터 수업 선생님, 각종 공방의 선생님 등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평생 교육의 개념으로 배움이 많다 보니 그에 따라 선생도 더 늘었다.
내가 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선생님은 학교 선생님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요즘은 시대가 바뀌며 이 말은 점점 더 확장되고 흐려졌다.
선생의 정의는 나에게 배움을 주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누구를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무언가를 가르치는 일’만으로도 선생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여기서 한 단계를 올라가 보자.
일반화된 선생보다는 좀 더 고차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스승은 누구를 말하는가?
세상에는 스승이라 불리는 4대 성인이 있다. 석가와 공자, 소크라테스, 그리고 예수님이다.
석가는 불교를 창시하고 인생 허무를 깨달았다. ‘선하게 살아라.’ 하며, 종교성을 띠고 자신의 깨달음을 가르쳐 주었다.
공자는 학문적인 스승이 되어 중국의 글인 한자와 한문을 가르쳐 주었다. 또,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였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가르쳤다.
이 세 명의 스승은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 인생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남겼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구원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죽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가르치므로 많은 자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룬 인류의 진정한 스승이 되었다.
육만 아니라 영의 문제도 해결해 주는 자가 참스승이다. 인생이 육으로는 고작 100년의 짧은 인생을 살다 끝나지만, 영이 있기에 영원히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영원히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
나에게도 이러한 인생의 육 문제뿐 아니라 영의 문제를 해결해 준 ‘참스승’이 계신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르쳐주고 예수님을 증거했다.
나의 스승은 말씀하셨다. “‘스승’ 하면 하늘로는 하나님, 성령, 성자이십니다. 삼위께서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만물과 사람에 대해 오죽이나 잘 아시겠습니까. 또 ‘스승’ 하면 땅으로는 하늘에 속한, 땅에 보낸 자 예수님이십니다.” 나의 스승은 21년간 예수님께 직접 배웠다.
또 말씀하셨다.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만 보고 가르쳐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배우고, 또 그 말씀을 기도하며 배우니, 예수님은 ‘내가 너의 선생이 되어 준다. 배워라.’ 하시어 본격적으로 배웠습니다.”
그 배움의 단계는 이러했다.
첫째는 예수님에 대해 배웠다. 메시아 예수님은 스스로 온 자가 아니고, 구원자로 이 땅에 보내신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는 자였다.
두 번째로 가르쳐 준 것은, 성경이 아니고 마음을 닦고 만드는 것이었다. 자신을 착하게 만드는 일, 수고하고 행하여 인생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을 가르쳐 주셨다. 고로 죄를 회개하고, 혈기, 분노, 시기 질투가 없는 마음, 자기에게 해를 끼치며 미워할 짓을 하는 자를 미워하지 않는 마음, 또 집에서 부모 형제와 늘 화목하게 지내는 마음을 만들었다. 예수님은 자기부터 책임지고 사고도 정신, 생각, 마음도 옥토밭 같이 만들고 부지런하게 살라고 하시며 참인생을 가르쳐 주셨다. 먼저는 예수님 같은 마음이 되게 행실을 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기본 마음을 닦게 하신 후에는 끝까지 하는 정신을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은 “끝까지 안 갈 거면 내가 무엇을 더 가르치냐.” 하시며 스스로 끝까지 가겠다고 다짐하고 맹세까지 하도록 끝까지 하는 정신에 대해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은 나의 스승에게 “끈질기게 끝까지 행하기다. 온전하게 하기다. 누가 화내고 핍박하고 분노케 만들고 너를 미워하고 시기 질투해도 너그럽게 대하여라. 그들이 너의 마음 보고 따라오는 자가 되게 너를 만들어라. 옳은 진리를 가르칠 때는 굽히지 말고 끝까지 해야 한다. 참을 것도 없다. 의를 위해 응당히 마땅히 행하는 일이니 모르는 자가 별 공격을 다 해도 혼자라도 가야 한다. 크든 작든 어른이든 어린아이든 상관없다. 온전히 배우는 게 중하다. 온전히 배우고 가야 한다.” 하시며 먼저는 실제 행하며 인생 기본을 닦게 하셨다.
그 위에 노력하여 성경을 배우도록 하셨다. 오직 예수님이 스승 되어 가르쳐 주셨다. 배울 때는 먹을 것이 없어 못 먹고 배고팠지만, 그 배고픔을 무릅쓰고 각종 쓰고 단 일을 다 겪으면서 진리를 배우게 하셨다.
그리고 전도하며 사람을 겪게 하셨다. 사람은 겉으로 보면 모르니 겪어 보라고 하여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다.
“지구 세상에 최고 큰 자는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자입니다. 그가 참성인이고 참스승입니다. 하나님을 못 가르치는 자는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어린 소녀, 소년만도 못한 자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 배우라.” 하셨습니다.
(마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신 하나님을 온전히 가르쳐 주는 자가 진짜 스승입니다. 메시아 예수님을 제대로 가르쳐 주고,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자가 참선생, 참스승, 큰 스승입니다.“
나의 참스승, 정명석 선생님! 우리는 그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그는 우리의 육적인 문제뿐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가르쳐줘 믿게 하므로 영적인 구원을 얻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실천의 삶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께 배운 가르침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간에 몇몇의 변절자들이 거짓된 말을 하여도 우리는 그의 삶을 보아왔기에 증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며, 생명을 돌보고, 하나님이 지구와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가르쳐 주시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것을 낙으로 삼고 사는 분이다.
당신이 고통스러워도 잠을 자지 못하고 밥을 굶더라도 우리를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 오직 하나님께서 창조한 목적대로 온전히 살라고. 의롭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선하게 살기를 가르치고 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여러 매체에서 자신들의 스승을 이야기한다. 제자들이 예술가의 길을 편히 가도록 희생을 무릅쓰고 그 길을 만들어준 스승을 위해 깜짝 연주회를 열었다. 제자들의 연주에 감동을 받는 스승과 감사의 마음을 아름다운 악기의 선율로 전하는 연주회가 감동의 도가니가 된 것을 보았다. 각자의 삶에서 가르쳐 주고 희생해준 스승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나의 스승은 누구에게나 희생의 삶을 살아주었다. 악한 자들이 작정하고 당신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어 고통을 주었으나 그들의 위해 기도하는 분이다. 제자들에게도 미워하지 말라고 당부하시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셨다. 자기의 안위는 뒤로하고 늘 생명을 귀히 여기며 예수님이 사랑을 몸소 전하는 나의 선생님. 나는 오늘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짧은 글로나마 전하고 싶다. 나의 참된 스승 되신 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이 가르쳐 주신 말씀과 정신을 잊지 않고 세상에 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스토리텔러황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