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局長がお届けする3文(もん)コラム!3文くらいの安っぽい文章の実力ですが・・・世の中の言葉で解いた主日の御言葉をアップします。
라디오 극장 '가상 인터뷰- 석학들에게 듣는다' 대본을 재 각색하여 공유합니다. - 봉국장
앵커 ; 안녕하십니까? 금주의 라디오 극장은 '석학들에게 듣다' 편으로 진행 됩니다.
2021년 기다리던 새 해가 밝았지만 코로나 19는 여전히 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팬데믹 시기만 잘 넘기면 이 후 '이상세계가 올 것이라' 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세계의 석학들이 있다합니다.
그래서 오늘 그 두분을 직접 모셔서 어떤 내용인지 확인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두 분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나라리 교수 ; 샬롬(Shalom)~~ 저는 이스라엘의 인문학 교수 대박나라리 입니다.
오늘 날 세계는 기독교의 세계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인데, 과연 이 기독교가 세계적 종교로 급부상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것이 팬데믹과 관련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앵커 ; 그런가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팬데믹과 관련 해서 도대체 어떤 역사가 있었기에 한 때 핍박 받았던 소수인들의 종교가 세계적 종교로 부상하게 된 건가요?
대박나라리 ;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1차 팬데믹은 로마시대 때 있었던 '안토니우스 역병', 이 후 '키푸리아누스 역병'등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가신 후 1~200백년 전후에 일어 났던 일이지요.
앵커 ; 거의 2천년도 넘는 오래 전 이야기인데... 그 때부터 팬데믹이 존재 했었군요.
대박나라리 ; 예 그렇죠. 팬데믹의 개념도 없었던 당시 이 역병이 뭔지 그 원인은 물론 치료법은 더 더욱 찾울 수 없는 그런 심각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었죠.
바로 그 어려운 때 초창기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위험도 무릅쓰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 주는 등 큰 헌신을 했다고 합니다.
앵커 ; 와~ 그 위험한 때에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정신을 본 받아 위대한 실천을 했군요.
대박나라리 ; 그렇습니다. 이 때 직접 은혜를 입었던 사람과 이런 모습을 지켜 본 수 많은 사람들이 그 때 부터 대거 기독교로 개종을 하게 됩니다.
그 후 팬데믹이 종결 되면서 기독교 역사의 가장 찬란한 시기가 비로소 시작 되게 된 것이죠.
앵커; 팬데믹 있었고 그 뒤에 초기 기독교의 이상세계가 본격적으로 싹 트기 시작했다는 말씀이군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그리고 그 다음은 또 어떤 팬데믹이 있었고 그에 따라 또 어떤 이상세계가 도래했나요?
삼위데우스 박사 ; 구텐탁(Guten Tag)!!! 예 저는 독일에서 팬데믹과 이상세계의 상관 관계를 연구 하고 있는 삼위데우스 박사입니다.
앵커 ; 예 박사님 안녕하세요?
삼위데우스 ; 로마시대 역병 그 다음 천 년 정도 지난 뒤 유의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팬데믹이 바로 '흑사병'입니다.
이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유럽 중심으로 14~5 세기에 걸쳐 대유행한 것으로 유럽 전체 인구의 30%~60%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 져 있죠.
앵커 ; 아! 흑사병. 그렇죠 무시무시한 팬데믹이었죠. 그 흑사병 이 후에도 새로운 차원의 이상 세계가 출현 했다는 건가요?
삼위데우스 ; 그렇습니다. 흑사병으로 죽은 시신들이 거리마다 넘쳐 나는데, 시신을 제대로 수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없고,
또 원래 장례는 당시 사제들의 주요 업무가 아니었겠습니까?
당연히 사제들이 흑사병 시신 수습을 전담하다시피 하면서 사제들의 사망율이 급증하게 되고 결국 당시 성직자들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게 됩니다.
앵커 ; 예 그렇겠군요. 그래서 어떤 일이 생겼지요?
삼위데우스 ; 그러다 보니 부족한 사제 자리 매우려고 제대로 사제 교육도 못 받은, 검증이 덜 된 자들이 사제가 되는 경우도 많았었고,
심지어 사제 자리를 돈으로 팔아서 채우는 일까지 발생하게 된 거죠.
그러니 어떻게 되었을까요? 돈으로 사제직을 산 이들은 다시 돈을 회수하고자 합니다.
이 때 부터 안 그래도 고인 물이 썩듯, 기성화 되며 물질과 결탁하며 부패해 가던 '기성 종교'는 아예 본격적으로 '돈 맛'을 들여 이내 면죄부 발행 등
부패의 정점을 향 해 치닫기 시작하죠.
바로 이것이 '종교개혁'의 출발점이 되었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팬데믹' 그리고 그로 인한 '종교개혁'이 이 후 기독교를 전혀 새로운 차원의 이상 세계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앵커 ; 와~ 정말 그러하군요. 그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 후에도 새로운 이상세계가 올 것이라 예측하시는 건가요?
대박나라리 ; 예 제가 볼 때 반드시 그럴 것이라 봅니다. 역사는 동시성적으로 진행 되는 거니까요.
앵커 ; 그렇죠. 역사는 동시성이죠. 삼위데우스 박사님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삼위데우스 ; 저도 공감합니다. 이 힘든 시기를 '스스로 조심'하면서 잘 극복 해 낸 어떤 곳에서...
팬데믹 이 후 기존 종교와 전혀 새로운 모습의 말씀, 예배와 신앙자세를 온 천하에 널리 제시하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 나서, 이상세계를 이루며 살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언을 해 봅니다.
앵커 ; 예 그래서 이 번 팬데믹의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겠군요.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 이제는 우리들이 먼저 바뀌어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세상을 바꿔 주십사 부탁하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계속 새롭게, 마음을 새롭게, 정신을 새롭게, 우리의 행동을 새롭게!!!
우리가 먼저 '새롭게' 행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세상을 새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더 이상적인 이상세계를 이루고, 더 차원 높은 휴거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2021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